[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둥지탈출3 조영구 아내 신재은의 조기교육이 주목을 받고 있다.

tvN '둥지탈출3'에서 신재은은 아들 육아에 남다른 비법을 전수하며 영재로 키운 엄마의 면모를 과시했다.

특히 조영구의 아내 신재은은 다수의 방송을 통해 남다른 조기교육관을 전한 바 있다.  

한 예능에서 조기교육과 사교육학습을 주제로 이야기 하던 신재은은 “아이가 신생아실에 있는데 하루 일과가 먹고 자고 하루 종일 노는 것 같았다”라고 말하면서 “아기에게 공부를 시켜야겠다는 마음에 생후 1주일 때부터 초점 책을 읽혔다”고 말했다.

놀라움을 금치 못한 MC 정찬우는 그녀에게 “다른 조기교육은 무엇을 시켰냐”고 물었다. 그러자 신재은은 “생후 6개월에 아이의 발달을 위해 학원에 처음 등록했다. 등록 당시에 아기가 앉아 있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 조건이었는데 아이가 아직 목을 가누지 못해서 조건미달인 상황이었다”고 답했다.  

MC 최은경이 “어떻게 등록시켰냐”고 묻자 “앉아 있지도 못하는 애를 앉을 수 있다고 우긴 다음 엉덩이를 잡고 앉혀 놨다”고 고백해 경악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