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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이미연의 일화가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한 예능에서는 '매니저'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한 기자는 "이미연은 매니저의 미래를 위해 적금이 900만 원이 되면 100만 원을 더 얹어서 1천만 원짜리 적금 통장을 선물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미연은 10년간 함께 일한 매니저가 결혼했을 당시 결혼식 비용을 전액 부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연의 남다른 성품은 tvN ‘꽃보다 누나’에서 이미 빛낸 바 있다.

솔선수범에 일행을 돕는 ‘착한 손’ 선행이 눈길을 끈 가운데 멤버들은 터키 공항에 도착, 숙소로 이동하기 위해 콜밴에 짐을 실는 모습이 담겼다.

이 과정에서 이승기의 여권과 지갑 등이 떨어졌고 이미연이 직접 주워주며 친누나 같이 챙겼다.

터키 식당을 나올 때는 직원이 음료 캔을 옮기다 떨어뜨리자 이미연이 캔을 줍는 것을 도왔고 윤여정과 김자옥도 알뜰살뜰하게 챙겨 '착함'을 인증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