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진혁 기자]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루프트커피가 홈카페족을 위해 시그니처 블렌드 원두의 정기배송을 시작했다.

지난 겨울, 시즌 한정판 원두인 '크리스마스 블렌드'로 고객들에게 호평 받은 루프트커피는 로스터와 바리스타가 협업해 커피 원두의 연구 및 제품개발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자체 로스팅센터에서 로스팅을 진행하고, 매장에서 추출까지 모두 직접 관리하고 있어 커피 마니아들 사이에서도 신뢰도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루프트커피만의 개성이 담겨 있는 루프트∙서울 블렌드는 이미 매장에서 인기 MD 상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원두 정기배송은 루프트커피 홈페이지에서 산뜻한 꽃향과 과일의 상큼한 산미가 어우러진 '루프트'와 최상급 원두에서 느낄 수 있는 부드러운 목 넘김과 깔끔한 애프터가 인상적인 '서울' 블렌드 두 종류를 4주에서 12주까지 기간별 정기배송 주문이 가능하며, 7가지 분쇄도와 200g~1kg 사이의 중량 선택이 가능하여 각자의 필요에 맞춰 주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홈카페를 즐기는 고객과 회사 그리고 개인 카페를 운영하는 고객들을 위한 합리적인 가격대의 사업자 원두 주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루프트커피의 로스팅 노하우가 집약된 블렌드 3종과 싱글 오리진 7종을 루프트커피 홈페이지에서 사업자 회원을 신청하면 확인 및 구매가 가능하다.

루프트커피 관계자는 "그동안 쌓아왔던 커피에 대한 노하우를 2019년에는 더 많은 고객들에게 알리고자 한다"면서, "2월에는 멀티 컨셉 스토어 에이랜드 홍대 및 가로수길점에 콜라보레이션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최근 2/4분기 성수동 오픈을 앞두고 있는 블루보틀이 커피 시장에 지각변동을 예고하면서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루프트커피 투자가맹사업자 문의도 끊이지 않고 있다.

더 자세한 정보는 루프트커피 홈페이지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