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TSA 직원 10%가 병가로 근무에 참여 안 해

- 미국 정부의 일시적 업무 중단상태인 셧다운이 장기화되면서 교통보안국(TSA)의 직원 10%가량이 병가를 이유로 업무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 TSA 업무는 필수업무로 분류돼서 TSA 직원들은 임금을 받지도 못하면서 일은 해야 하는 상황이 지속되자 병가를 내고 아르바이트를 하는 것

- 지난해 같은 기간 동안 병가를 내고 근무에 참여하지 않은 비율이 3% 정도인 점을 고려하면 셧다운이 장기화될수록 더 많은 사람이 빠져나갈 전망

 

2. 미국 동부지역, 강풍과 최악의 저온으로 사고속출

- 미국 동부 지역이 북극의 차가운 바람과 합쳐진 낮은 온도로 인해서 수도가 동파하고 저체온증 환자가 발생하는 등 사고가 속출해

- 21일(현지 시간) 미국 동부 지역의 온도는 뉴욕과 뉴저지 등이 영하 10도를 밑도는 온도를 나타냈는데 강한 바람 때문에 체감온도는 영하 20도를 넘어

- 체감온도 영하 20도를 밑도는 온도로 인해 일부 노숙자들이 저체온증으로 쉼터로 옮겨졌고 어린이들의 외출과 장거리 차량 이동을 자제하도록 요청돼

 

3. 마틴 루터 킹 행사장에 차기 대선 도전자들 나서

- 인종차별에 맞서 싸운 인권운동가인 마틴 루터 킹 데이의 기념식장에 차기 대선주자를 노리는 정치인들이 속속 등장해 눈도장

- 조 바이든 전 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과 대권을 겨뤘던 버니 샌더스,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 등이 출사표와 같은 연설을 해

- 특히 이들 민주당 대선 도전자들은 마틴 루터 킹 데이를 맞아서 트럼프 대통령의 인종차별적 발언 등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기도

 

4. 디지털 마케터들, 프라이버시 중요시하는 고객들로 인해 데이터 분석 어려움

- 미국 인터넷 이용자들 4명 중 1명은 인터넷 사용 시 광고를 차단하는 애드블록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등 프라이버시 이슈에 민감해

- 인터넷 이용자들은 기업들이 자신의 정보나 인터넷 이용 패턴을 확인하지 못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면서 마케터들에게는 고민거리

- 온라인에서 마케팅을 하는 마케터들은 고객들의 반응이나 효과를 확인해야 하는데 이를 막는 프로그램으로 인해 데이터 파악이 쉽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