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자사의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에서 ‘컴투스 글로벌 IT교실’ 6호 건립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게임 내 이벤트에서 주어진 목표에 따라 게임을 즐기고 공동 미션을 모두 완료하면 컴투스가 마련한 기금을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에 전달해 ‘컴투스 글로벌 IT교실’을 조성하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 서머너즈 워 기부 퀴즈 이벤트 이미지. 출처=컴투스

이벤트는 오는 2월 3일까지 진행되며 전 세계 서머너즈 워 유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게임 플레이뿐만 아니라 5년 가까이 오랜 기간 사랑 받는 서머너즈 워의 유저들이 이를 통해 더욱 큰 재미를 경험할 수 있도록 게임과 관련된 다양한 퀴즈가 포함된 형태로 마련된다.

유저들은 매일 게임을 플레이하고 모은 티켓으로 이벤트에서 제공하는 몬스터∙룬∙아레나∙던전 등 각 카테고리에 맞는 퀴즈를 풀어볼 수 있으며 선택한 퀴즈에 따라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사용한 티켓 개수에 따라 다양한 아이템도 추가로 증정한다.

컴투스는 ‘미래 희망 더하기’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별 교육 기회 불평등을 해소하고, 세계 모든 아동 및 청소년들이 미래의 꿈과 희망을 자유롭게 키울 수 있도록 ‘컴투스 글로벌 IT교실’ 건립 사업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컴투스는 이번 프로젝트로 조성될 ‘컴투스 글로벌 IT교실’ 6호를 통해 세계의 보다 많은 학생들이 미래 희망을 꿈꿀 수 있도록 후원의 손길을 전하겠다고 전했다. 

서머너즈 워 유저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사회공헌 프로젝트에 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서머너즈 워 공식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