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riety of artistic creativity is found in the paintings of Choi Yetae.

최예태 작가(崔禮泰 作家,CHOI YE TAE) 회화에서 다양한 예술적 창조성을 발견할 수 있다.

His works have subjectiveness with the use of unique colors. His use of colors gives us the feeling of warmth and intimacy as he mainly uses yellow, green and black, pure natural colors peculiar to traditional Korean dyes filled with unique Korean sentiments.

첫째, 주관적인 개성에 의한 색의 창조성이다. 독창적인 색의 바탕은 오방색의 근간이라고 할 수 있는 황색, 초록색, 검정색을 주종으로 하면서 대한민국 고유의 천연염료에서 얻어지는 것과 같은 민족적 정서가 깊은 순연(純然)한 색을 사용함으로써 시각적으로 따뜻하고 친근감을 느끼게 한다.

They also have the constructive beauty either figurative or absolute, evoking sense of relativeness in the general public.

둘째, 추상성이든 구상성이든 대중으로부터 객관적 인식이 가능하게 하는 구성의 미이다.

His dichotomous construction allows us to see the object either directly or through a window, by which he emphasizes the substance against the nature.

셋째, 대상을 직접적으로 보는 것과 창을 통해 보는 차이성을 이분법적으로 구성하여 자연에 대한 실체를 비유적으로 강조하고 있다.

△글=박명인(朴明仁)-미술평론가·미학연구소 대표/Park Myungin(art crit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