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정다희 기자] 21일 전국의 아침기온이 오늘보다 5~10도가량 떨어지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충북 제천 지역엔 한파주의보가 발표됐다.

내일 낮 동안 서울과 경기도, 강원 영서, 충북 북부에는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21일 낮 최고 기온은 아침보다 크게 올라 영상 4도에서 영상 9도 사이를 나타내겠다.

지역별 최저‧최고기온은 ▲서울 –5~4도 ▲춘천 –10~4도 ▲강릉 -2~7도 ▲대전 -6~6도 ▲청주 -6~6도 ▲광주 -3~8도 ▲전주 -5~6도 ▲대구 -4~8도 ▲부산 -2~9도 ▲제주 4~8도 ▲백령 1~5도 ▲울릉·독도 0~5도로 예보됐다.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대부분 ‘보통’ 혹은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국제보건기구(WHO) 기준으로도 전국이 대체로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 전국 기상특보 발표현황. 출처=기상청

습도는 아침 65%, 낮부터 밤까지 60% 수준을 보이겠다. 전국 곳곳에 건조주의보, 한파주의보 등 기상특보가 발효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