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조수애 SNS

[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조수애 전 아나운서가 갑작스런 임신 보도에 입장을 밝혔다.

조수애는 자신의 SNS에 "아파서 입원한 중에 기사가 갑작스럽기도 하고 5개월 아니기도 하지만, 축하 고마워요"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앞서 한 매체는 조수애가 현재 임신 21주차로, 병원에 입원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임신 5개월이라는 부분을 정정시키며 공개적으로 입장을 밝히고 나선 것이다. 

조수애 아나운서와 박서원 대표는 지난해 12월 8일 결혼, 당시 혼전임신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한편 박서원 대표는 LS그룹 회장의 막내 동생 구자철 에스코 회장의 장녀 구원희 씨와 지난 2010년 이혼했다.

박서원 대표는 두산 박용만 회장의 장남이다. 집안의 인연으로 결혼까지 했지만 지난 2009년 박 대표가 구 씨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고, 결국 남남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