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화약품이 공개한 '판콜' 광고 모습. 출처=동화약품

[이코노믹리뷰=황진중 기자] 동화약품이 감기약 '판콜'과 관련한 새로운 광고를 선보였다.

동화약품은 17일 종합감기약 판콜을 홍보하는 신규 TV-CF 캠페인을 14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감기 시작했다, 판콜 마셨다’는 메인 메세지를 통해 ‘마시니까 효과 빠른 감기약’이라는 액제 감기약의 장점을 직관적으로 전달하고, 목감기, 코감기, 몸살감기 등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초기 감기 증상에서 판콜을 바로 떠올릴 수 있게 강조했다.

초기 감기 증상을 표현한 판콜 패키지의 캐릭터를 활용해 모델들의 역동적인 액션을 표현했고, 친숙한 멜로디와 나레이션의 반복을 통해 자연스럽고 친근하게 판콜이 연상되도록 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2030 젊은 세대에게 재미난 반응을 얻고 있는 패키지 캐릭터와 판콜에스의 빨강, 판콜에이의 노랑 패키지 컬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였다”면서 “이번 광고 캠페인은 반복되는 코드와 애니메이션 효과로 지루하지 않으면서도 유쾌한 재미가 있어,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으로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동화약품은 판콜을 홍보하기 위해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디지털 채널까지 캠페인을 확장해, 소비자들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갈 예정이다.

판콜은 1968년 출시 이래 50년 동안 시판 중인 종합감기약이다. 판콜은 일반의약품인 성인용 종합감기약 ‘판콜에스’와 안전상비의약품인 ‘판콜에이’가 있으며, 어린이용 종합감기약 ‘판콜아이콜드 시럽’과 어린이 해열제 ‘판콜아이 시럽’ 총 4종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