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임형택 기자]위닉스는 미세먼지 전문 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SK텔레콤과 손잡았다. 위닉스는 작년 10월 위성위치추적(GPS) 기능을 탑재한 휴대용 미세먼지 측정기 '에어비'를 출시했다.
에어비는 SK텔레콤의 미세먼지 지도 서비스 '에브리에어(eceryair)'와 연동해 실시간으로 미세먼지를 측정·기록·공유할 수 있다.
'에브리에어(eceryair)' 이용자는 에어비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현 위치의 미세먼지를 확인하고 호흡량과 미세먼지 수치를 바탕으로 계산된 개인 미세먼지 흡입 추정치도 알 수 있다.
전국 각지에서 측정한 공기 질 데이터는 실시간 중앙 서버에 전송되며, 환경관리공단에서 제공하는 공공 공기 질 정보가 더해져 세밀한 전국 단위의 미세먼지 지도가 만들어진다.
야외 미세먼지가 안 좋은 날에는 공기질이 좋은 실내 장소도 추천받을 수 있다. 현재 실내 장소는 데이터를 쌓고 있어 12월에 서비스 예정이다.
1.내 손안에 미세먼지 GPS 매니저 'AirBEE' 디자인
2.내 손안에 미세먼지 GPS 매니저 'AirBEE' 구성품
3.내 손안에 미세먼지 GPS 매니저 'AirBEE' 공기질 상태표시 정보 LED
PM10(미세먼지), PM2.5 (초미세먼지), PM1.0 (극초미세먼지)를 LED 표시 색상을 통해 좋음, 보통, 나쁨, 매우 나쁨을 알 수 있다.
4.'에브리에어(eceryair)'와 연동해 실시간으로 미세먼지를 측정·기록·공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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