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임형택 기자]위닉스는 미세먼지 전문 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SK텔레콤과 손잡았다. 위닉스는 작년 10월 위성위치추적(GPS) 기능을 탑재한 휴대용 미세먼지 측정기 '에어비'를 출시했다.

에어비는 SK텔레콤의 미세먼지 지도 서비스 '에브리에어(eceryair)'와 연동해 실시간으로 미세먼지를 측정·기록·공유할 수 있다.

'에브리에어(eceryair)' 이용자는 에어비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현 위치의 미세먼지를 확인하고 호흡량과 미세먼지 수치를 바탕으로 계산된 개인 미세먼지 흡입 추정치도 알 수 있다.

전국 각지에서 측정한 공기 질 데이터는 실시간 중앙 서버에 전송되며, 환경관리공단에서 제공하는 공공 공기 질 정보가 더해져 세밀한 전국 단위의 미세먼지 지도가 만들어진다.

야외 미세먼지가 안 좋은 날에는 공기질이 좋은 실내 장소도 추천받을 수 있다. 현재 실내 장소는 데이터를 쌓고 있어 12월에 서비스 예정이다.

1.내 손안에 미세먼지 GPS 매니저 'AirBEE' 디자인

▲ 내 손안에 미세먼지 GPS 매니저 'AirBEE' 사진=임형택 기자
▲ 'AirBEE'로 쉽고 빠르게 내 주변 공기를 측정할 수 있고 실 내 공기질은 물론 관리가 필요한 곳까지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사진=임형택 기자

2.내 손안에 미세먼지 GPS 매니저 'AirBEE' 구성품

▲ 내 손안에 미세먼지 GPS 매니저 'AirBEE' 구성품. 사진=임형택 기자
▲ 사진=임형택 기자
▲ 내 손안에 미세먼지 GPS 매니저 'AirBEE'는 온/습도 센서, 조도 센서, (초)미세먼지 센서, 충전단자, 공기청정기 연결(ZERO N), 블루투스 버튼(스마트폰 연동), 전원 버튼, TVOC/CO2 센서가 있다. 사진=임형택 기자
▲ 내 손안에 미세먼지 GPS 매니저 'AirBEE' 사용 설명서. 사진=임형택 기자
▲ 내 손안에 미세먼지 GPS 매니저 'AirBEE'는 기존 SKT 스마트홈 별도의 회원 가입 없이 SKT 스마트홈에서 사용하는 이메일로 로그인한 후 약관에 동의하면 손쉽게 전용 앱(everyair)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사진=임형택 기자

3.내 손안에 미세먼지 GPS 매니저 'AirBEE' 공기질 상태표시 정보 LED

PM10(미세먼지), PM2.5 (초미세먼지), PM1.0 (극초미세먼지)를 LED 표시 색상을 통해 좋음, 보통, 나쁨, 매우 나쁨을 알 수 있다.

▲ 'AirBEE' LED를 통해 공기 질 상태 표시를 알 수 있다.
▲ PM10(미세먼지)가 0~30(좋음) 파란색, 31~80(보통) 초록색, 81~150(나쁨) 주황색, 151 이상(매우 나쁨)은 빨간색으로 LED가 표시된다. 사진=임형택 기자
▲ PM1.0(극초미세먼지)가 0~15(좋음) 파란색, 16~35(보통), 36~75(나쁨), 76 이상(매우 나쁨)은 빨간색으로 LED가 표시된다. 사진=임형택 기자
▲ PM2.5 (초미세먼지)가 0~15(좋음) 파란색, 16~35(보통), 36~75(나쁨), 76 이상(매우나쁨)은 빨간색으로 LED가 표시된다. 사진=임형택 기자
▲TVOC(휘발성 유기화합물) 및 CO2(이산화탄소)는 실제 측정값이 아니며 자사 기준 AQI 표시 값이다. 사진=임형택 기자

4.'에브리에어(eceryair)'와 연동해 실시간으로 미세먼지를 측정·기록·공유할 수 있다.

▲ '에브리에어(eceryair)'와 연동해 실시간으로 미세먼지를 측정·기록·공유할 수 있다. 사진=임형택 기자
▲ '에브리에어(eceryair)' 이용자는 에어비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현 위치의 미세먼지를 확인하고 호흡량과 미세먼지 수치를 바탕으로 계산된 개인 미세먼지 흡입 추정치도 알 수 있다. 사진=임형택 기자
▲ '에브리에어(eceryair)' 통해 초미세먼지 흡입량, 오늘 누적 흡입량과 오늘 평균 미세먼지를 알 수 있다. 그래프는 실내와 실외를 비교했을 때 차이가 심하다. 사진=임형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