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박자연 기자] 프리미엄 생활가전기업 쿠첸이 갓 지은 밥맛을 지키는 ‘IR미작 클린가드’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 쿠첸은 갓 지은 밥맛 지키는 ‘IR미작(味作) 클린가드’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출처=쿠첸

‘IR미작 클린가드’는 쿠첸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IR센서와 함께 클린가드, 냉동보관밥 기능이 새롭게 적용된 6인용 밥솥이다. 클린가드는 기존과 달리 평평한 구조의 내솥 거치대로 청소와 관리가 용이하다. 기존의 내솥 거치대는 좁고 굴곡지고 복잡한 구조로 이루어져 있어 밥풀 등 이물질이 자주 끼고 청소도 불편했다.

반면 풀 스테인리스(STS)의 클린가드는 넓고 평평한 유선형으로 설계되어 행주로 간편하게 닦아낼 수 있다. 세균 번식 및 냄새 걱정 없이 늘 깨끗한 밥솥 상태를 유지할 수 있어 최상의 밥맛을 지켜준다.

냉동보관밥 기능은 소비자들의 변화하는 식문화에 따라 국내 최초로 개발되었다. 해동 후 밥알이 머금고 있던 수분이 빠져나와 밥이 질어지는 현상없이 갓 지은 듯 고슬고슬한 밥맛을 즐길 수 있다. ‘IR미작 클린가드’에 적용된 IR센서는 쿠첸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비접촉식 적외선 온도제어방식으로 밥솥의 화력, 온도 등을 정밀하게 제어해준다. 때문에 돌솥밥, 가마솥밥, 뚝배기밥, 누룽지 등 세분화된 밥맛을 구현한다.

IR로드가 적용된 명품철정 엣지 내솥은 내솥 전체에 화력이 빠르고 일정하게 분포될 수 있는 패턴 디자인으로 어떤 밥맛도 완벽하게 구현해낸다. 차콜 세라믹 코팅은 탈취와 항균에 좋은 참숯 성분으로 밥맛을 더욱 좋아지게 하고 내구성도 강하다. 3중 차콜 파워 패킹 또한 항균 탈취 기능과 함께 본체와 뚜껑을 더욱 강력하게 밀착시켜 언제나 갓 지은 듯한 밥맛을 유지시켜준다.

이대희 쿠첸 대표는 “다양한 소비자 조사 결과를 토대로 변화하는 식문화에 주목해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면서 “또한 1~2인 가구와 같이 가구 구성이 점차 소형화되는 추세에 따라 처음으로 10인용이 아닌 6인용 밥솥을 메인 모델을 출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