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4의 배틀 로얄 모드인 블랙아웃을 누구나 경험해 볼 수 있는 특별한 무료 체험 혜택이 전세계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8일 오전 3시부터 25일 오전 3시(한국 시간)까지 1주일 동안 콜 오브 듀티 블랙옵스4의 배틀로얄 모드 블랙아웃을 PS4, 엑스박스원, PC 등 모든 플랫폼에서 누구나 플레이 할 수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블랙아웃 무료 체험 기간 동안 플레이어들은 최후의 1인 만이 살아남는 전투를 벌이는 배틀 로얄 모드인 블랙아웃을 따로 게임을 구매하지 않더라도 직접 즐기고 체험해 볼 수 있다. 블랙아웃에서는 지금까지 블랙 옵스 팬들이 특별히 사랑한 맵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된 콜 오브 듀티 사상 가장 거대한 맵에서 전투를 벌이게 된다.  또한 블랙아웃에서는 육상, 해상 및 공중 이동 수단을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블랙 옵스의 다양한 캐릭터들을 전장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블랙아웃 무료 체험과 관련해 새롭게 공개된 트레일러는 콜 오브 듀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블랙 옵스 4의 좀비 모드에도 변화가 찾아온다. 우선 오는 19일 오전 3시까지 사흘 동안 좀비 모드에서는 2배의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으며, 다양한 추가적인 콘텐츠 업데이트가 PS4를 시작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액티비전에서 퍼블리싱하고, 트레이아크가 개발한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4는 PS스토어 집계 기준 2018년 PS4게임 다운로드 순위 1위를 기록하며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4 PC버전은 한국에서 15세 이용가 및 청소년 이용불가 등 두 가지 등급으로 분류되었으며, 이용자의 연령은 게임 접속 시 자동으로 확인된다.

자세한 정보 및 최신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네이버 포스트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