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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도 여름용 선크림 사용해야 할까겨울시장 규모 확대, 자외선 차단+보습 겨울철 전용 경쟁 치열
   
▲ 출처=이미지투데이

[이코노믹리뷰=박자연 기자] 여름에만 선크림을 바른다는 인식은 이미 옛날 말이다. 자외선보다 추위 걱정이 앞서는 겨울철에도 자외선 차단은 필수다. 자외선은 사계절 내내 피부에 영향을 주고 심지어 자외선 UVA는 창문까지 뚫고 들어와 피부를 공격하기 때문이다.

시장조사기업 유로모니에 따르면 국내 자외선 차단제 시장 규모는 지난해 9000억원대로 5년 전에 비해 약 20% 성장했다. 빅데이터 분석 전문기관 인사이트코리아에 따르면 계절별 선크림 언급량은 여름이 37.6% 가장 높았고, 겨울이 14.8%로 가장 낮았다.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자외선이 심한 봄과 여름에 선크림 언급이 타 계절 대비 2배 이상 높게 나타난 것이다.

   
▲ 계절별 선크림 언급량 현황. 출처=인사이트코리아 Deep MininG

그러나 최근 소비 트렌드는 계절요인에 따라 제품 타입의 수요 영향이 달라진다. 여름에는 휴대가 간편하고 땀에 강한 끈적이지 않는 선크림이 수요가 더 많은 반면, 겨울에는 수분크림 대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촉촉한 제품의 선크림 수요가 증가했다.  또한 계속되는 미세먼지 공격에 자외선과 미세먼지도 차단할 수 있는 선케어 제품은 소비자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오픈마켓 G9(지구)에 따르면 최근 집계한 한 달(2018년 11월 27일~12월 26일) 동안 선케어 관련 판매가 크게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선케어가 전년 동기 대비 95%의 판매신장률을 기록했고, 선밤과 선스프레이는 각각 69%, 140% 증가했다.

겨울철 선케어 더 중요! 왜?
겨울철이 되면 여름철과는 달리 자외선 피부 관리에 무심해진다. 그러나 겨울철이라고 해서 미백 케어에 안심하는 것은 금물이다. 겨울은 추위 때문에 자외선이 약해졌다고 생각하기 쉬운 계절이지만 방심한 틈을 타 건조한 실내외 바람과 무시할 수 없는 자외선이 기미, 주근깨, 잡티 등을 남기기 때문이다.

자외선은 크게 A와 B로 나뉜다. UVA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것으로 햇빛이 없는 흐린 날에도 우리의 피부 지표면까지 침투한다. UVB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뜨거운 햇빛이다. 이자외선에 오랫동안 노출되면 검게 탄 피부가 되는 것이다.

전문가에 따르면 잡티에 노화까지 부르는 골칫덩이로 피부에 화상을 입히는 자외선 UVB는 겨울이 깊어질수록 조금씩 약해지지만, 피부 노화를 일으키는 자외선 UVA는 일 년 내내 거의 비슷한 강도로 피부를 공격한다. 이 자외선이 검버섯이나 기미, 잔주름이 생기게 하는 노화의 주범이다. 때문에 겨울에 선크림을 바르지 않는다면 자외선으로 인한 영향을 고스란히 받게 된다.

이미 진행된 피부 색소 침착은 선크림만으로 해결할 수 없어 미백 기능 제품이 도움이 된다. 이때 단순히 피부를 환하게 하는 것이 아닌 피부 잡티를 줄이고 안색을 환하게 밝힌 피부 연출을 위해서는 보습까지 신경 쓴 고기능성 미백 집중 케어 제품이 필요하다. 특히 겨울철은 여름보다 외부 활동이 많지 않아 피부의 트러블과 색소 침착 관리가 용이하기 때문에 기존 피부 잡티 완화에 화사한 안색까지 극대화 할 수 있다.

G9(지구) 관계자는 “최근 스키나 보드 등 각종 아웃도어 활동이 활발한 데다, 연초를 맞아 따뜻한 나라로 여행을 가는 수요가 겹치면서 선케어 관련 상품들이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면서 “햇빛에 오랜 시간 노출되면 잡티나 노화를 유발할 수 있는 만큼 겨울철에도 꼼꼼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이니스프리의 '윈터 베리어 겨울 선케어' 2종 제품. 출처=이니스프리

‘겨울철 전용’ 선크림 출시
겨울철 선케어는 적절한 선크림으로 자외선을 차단해 피부에 가해지는 자극을 줄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겨울철 선케어 제품으로는 땀에 강한 워터프루프 기능과 산뜻한 마무리 감을 중요시한 여름과는 달리 메이크업이 밀리지 않는 촉촉한 제형의 선크림이 인기가 높다. 

아모레퍼시픽의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는 지난해 11월 겨울철 전용 선케어 2종 출시했다.

‘모이스트 UV 프로텍션 크림 윈터 베리어’는 수분형 세라마이드와 5중 히알루론산 성분이 건조한 겨울 피부에 층층이 수분 레벨을 쌓아줘 하루 종일 촉촉한 피부로 가꿔준다. ‘모이스트 UV 프로텍션 스틱 윈터 베리어’는 세라마이드와 시어버터의 2중 레이어링으로 24시간 피부 보습을 유지하는 선스틱이다. 겨울철 스키장 등 야외 활동 시 장갑이나 장비를 착용하고도 간편하게 꺼내 바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니스프리 관계자는 “겨울철 내린 눈의 자외선 반사율은 일반 여름철 자외선보다 약 4배 이상 높아 겨울에도 여름 못지않은 꼼꼼한 선케어가 필요하다”면서 “윈터 베리어 선케어는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는 물론, 찬바람에 건조해진 피부에 부드럽게 밀착해 피부 장벽 보호를 돕는다"고 설명했다.

   
▲ 셀퓨전씨 '썬스크린 100' 3종 제품. 출처=셀퓨전씨

씨엠에스랩의 메디컬 뷰티 브랜드 셀퓨전씨의 선케어 제품은 지난해 뷰티 전문 매거진 뷰티쁠이 진행한 ‘2018 슈퍼 코스메틱 어워드’에서 자외선 차단 부문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됐다.

‘썬스크린 100’ 3종 중 첫 번째 ‘레이저 썬스크린 100’은 극도로 예민해진 피부나 피부과 시술 후에도 사용할 수 있는 저자극 포뮬러로, 손상된 피부 강화를 돕는 안전한 성분이 입 소문을 타면서 대표 올리브영 인기 선크림으로 자리 잡았다.

‘클리어 썬스크린 100’은 얼루어 제품 품평단 100인을 통해 피부 개선 만족도 95%를 확인한 지성, 트러블 피부용 선크림으로, 피지와 유분, 각질을 한번에 케어하는 ’트리플 에이 컴플렉스(Triple A Complex) 성분’ 함유 및 논코메도제닉 테스트와 피부 안전성 테스트를 완료했다.

마지막으로 ‘큐어 썬스크린 100’은 건조하고 민감한 피부를 위한 추천 제품으로, 화상 연고에도 사용되는 진정 성분 아줄렌과 수분 에센스가 60% 가 함유되어 있어 예민하고 민감한 피부에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셀퓨전씨 마케팅 관계자는 “겨울철은 건조하고 차가운 칼바람으로 피부가 자극되고 손상되기 쉬우므로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서 각자의 피부에 맞는 선크림 제품을 선택해 사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셀퓨전씨의 썬스크린 100 3종은 다양한 피부 고민에 맞춰 고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고 말했다.

박자연 기자  |  nature@econovill.com  |  승인 2019.01.16  15:2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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