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C녹십자 임직원들이 GC녹십자의료재단에서 열린 제6회 ‘Connect+’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출처=GC녹십자

[이코노믹리뷰=황진중 기자] GC녹십자가 사내 소통을 강화한다.

GC녹십자는 15일 경기도 용인 목암타운 내에 위치한 GC녹십자의료재단에서 최근 사내 문화소통 프로그램 ‘Connect+(커넥트 플러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Connect+는 직원들의 관계를 이어주고 나아가 자연스럽게 소통으로까지 확장하는 프로그램으로, 회사가 달마다 다른 주제의 수업을 마련하고 직원들은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 30명이 모여 개성있는 색감이 특징인 ‘팝아트 초상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동료의 얼굴 그리기부터 여러 물감을 활용해 흰색 캔버스를 자신만의 색채로 채워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유가현 GC녹십자의료재단 대리는 “동료와 함께 많은 얘기를 나누며 그림을 그리니 힐링도 되고, 마치 학창 시절로 돌아간 기분이 든다”고 말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열린 소통 문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Connect+를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