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뉴욕시, 불법 에어비앤비 임대기업에 2100만 달러 소송

- 뉴욕시는 부동산중개업체인 메트로폴리탄 프라퍼티 그룹이 가짜 아이디와 회사 계정을 이용해서 130개 아파트를 불법 에어비앤비 임대에 사용했다고

- 이 회사는 2015년부터 2018년사이에 7만5000여 명의 에어비앤비 고객을 투숙시켰으며 이를 통해 얻은 이익이 2100만 달러 가량에 달한다고

- 뉴욕에서는 주인이 함께 거주하지 않는 한 아파트만 단독으로 에어비앤비를 통해 임대하는 것이 불법으로 뉴욕시는 수익금 2100만 달러에 대한 소송제기

 

2. UPS에 인질로 잡혀있던 여성 구출돼

- 우편배송업체인 UPS에 괴한이 난입해 장소에 있던 여성을 붙잡고 인질극을 벌이다가 범인은 경찰의 총에 맞아 사망하고 인질은 풀려나

- 범인은 필라델피아와 인접한 뉴저지의 한 UPS 사무실에 들어가서 과거 연인관계이던 여성과 다른 직원을 붙들고 인질극을 벌여

- 범인은 인질극을 벌이며 경찰과 대치하다가 투항하지 않고 경찰과 대치하다가 총에 맞았으며 직원들은 모두 무사하다고

 

3. 짐보리, 이번 주 초 파산 신청할 듯

- 아동용 의류업체인 짐보리가 지난 2년 새 두 번째로 파산신청을 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전체 900개 점포도 문을 닫을 것으로 전망

- 짐보리는 지난 2017년 첫 번째 파산보호신청을 해서 350개 점포를 폐쇄하고 9억 달러 가량의 부채를 정리하기도 해

- 짐보리는 온라인 쇼핑이 인기를 얻으면서 어려움을 겪는 유통업체의 하나로 스포츠 오소리티와 토이저러스 등이 파산신청을 해

 

4. 자이언트 푸드, 로봇 도우미 '마티' 선보여

- 대형슈퍼마켓 체인인 자이언트 푸드는 로봇 도우미인 '마티'를 172개의 점포에서 선보일 예정으로 현재 시범운영 중

- 영상을 촬영해서 전달하는 마티는 점포 내에 음료수가 쏟아져 있거나 바닥에 위험물이 있으면 알려주는 고객 안전 도우미

- 자이언트 푸드의 모기업인 아홀드 델하이즈는 보유한 슈퍼마켓 브랜드인 마틴즈, 스톱앤샵 등에도 로봇 도우미를 설치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