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시경찰청

[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암사역 흉기 난동 사건과 관련해 미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암사역 흉기 사건에 대해 앞서 온라인을 달군 '암사역 칼부림 동영상'에 등장하지 않은 부분을 공개했다.

경찰이 제공한 영상에 따르면, 피의자 A군이 흉기를 들고 반항하다 경찰의 삼단봉에 제압 당해 수송차로 압송됐다. 

A군은 미성년자로, 이미 흉기는 부서진 상황이었으며 사전에 충분히 경고했기 때문에 과잉진압이 아닌 매뉴얼대로 추가 조치를 한 것이라고 경찰은 설명했다.

A군은 13일 암사역 인근에서 또래 지인을 흉길 찔러 상해를 입힌 혐의로 입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