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템퍼코리아

[이코노믹리뷰=전진혁 기자] 기해년 새해를 맞아 봄철 이사 및 결혼을 준비하면서 침실 인테리어에 주목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특히 최근 SNS에서는 ‘집스타그램’ 콘텐츠가 인기를 얻는 중이다. 실제로 집스타그램을 해시태그로 검색하면 인스타그램에만 총 232만여개의 게시물이 쏟아진다. 무엇보다 삶의 질과 휴식을 중요시하는 요즘, 가장 오래 머무는 침실 인테리어의 중요성도 덩달아 높아지는 추세다.

시장 조사 전문기업 마크로밀 엠브레인이 신혼부부 150쌍을 대상으로 ‘결혼준비 및 혼수장만’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47%가 ‘침실’을 가장 중요한 공간으로 꼽았다. 이유는 ‘집에서 휴식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 52.1%로 가장 많았다. 이에 따라 집에서 휴식을 취할 때 가장 많이 쓰는 가구인 침대 매트리스 선택에 특히 신중을 기하는 소비자가 많다. 

‘집에서 휴식이 가장 중요해’, 몸에 꼭 맞는 매트리스로 삶의 질 높여
최근의 신혼부부들은 집을 둘만의 편안한 ‘휴식’ 공간으로 여기고 있다. 그중에서도 인생의 3분의 1에 달하는 수면의 질적 향상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매트리스를 신중하게 선택하며, 이에 '안전하고 기능적으로 편안함'이 입증된 제품을 선호하는 추세다. 
템퍼는 숙면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이른바 기능성 폼 매트리스의 선두이자 원조 브랜드다. 그 증거로서, 삶의 질을 중요시하는 유럽 주요 국가 2만9000여명의 매트리스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만족도, 재구매율, 추천율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템퍼 소재는 탁월한 압력 분산 기능으로 수면 시 불필요한 압력을 완화하고 체중을 고르게 분배해 편안함을 극대화한다. 즉 어깨와 골반 등 매트리스와의 압점이 큰 부위는 깊이 몰딩되고, 허리와 목 등 매트리스와 빈틈이 생기기 쉬운 부위는 이러한 빈틈을 메우듯이 자연스럽게 몰딩되어, 사용자 몸의 라인에 따라 맞춰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템퍼는 개별 사용자의 체형과 체중에 맞춰 몸의 모든 굴곡을 감싸주는 동시에 받쳐주기 때문에, 어떤 자세에서든 편안하게 느낄 수 있도록 조정된다. 또한 몸의 움직임을 흡수하기 때문에 마음껏 움직여도 수면 시 옆 사람을 방해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최근 매트리스에 이어 침구에까지 잇다른 라돈 사태가 불거지면서 소비자들이 이에 대한 불안을 가지고 있어, 자기가 사용할 제품에 대해 직접 안전성을 꼼꼼히 확인하는 추세다. 이에 템퍼는 '템퍼의 모든 폼매트리스에 라돈 유발 소재가 원천적으로 사용되지 않지만' 오로지 소비자가 지닐지도 모르는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연세대 라돈 안전센터 테스트를 통해 다시 한 번 안정성을 입증했다. 

미국우주재단과 독일의 TUV LGA 인증으로 기술력과 안전성 증명
템퍼는 우주선 이착륙 시 우주 비행사들이 받는 압력을 최소화해 우주비행사의 척추와 등을 보호하기 위한 획기적 소재에서 시작됐다. 이를 성공적으로 상용화해 인류 복지 향상에 기여했다는 인정을 받아, 업계에서 유일하게 1998년 미국우주재단의 기술인증마크(Space Mark) 사용을 허가받았다.
또한 템퍼는 까다롭기로 유명한 유럽 최고 권위의 인증기관 중 하나인, 독일 TÜV 라인란드(TÜV Rheinland)사에서 실시하는 LGA인증을 통해 포름알데히드, VOC(휘발성 유기화합물), 발암물질 관련 테스트에서 ‘안전하다’는 판정을 받은 바 있다. 매트리스 커버 역시 국제 친환경 섬유 인증인 오코텍스(OEKO-TEX) 테스트에서 1등급을 받았다. 이는 유아 및 3세 미만 소아용 섬유제품과 같이 안전해야 받을 수 있는 등급으로서, 얼마나 안전한지를 보여주는 한 지표다. 
이외에도 템퍼는 완벽한 수면을 위해 매년 연구와 테스트에 투자하고 있으며, 공인된 감각 전문가 및 수면 전문가 집단의 지원을 받아 템퍼 매트리스 사용자가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연구 개발에 힘쓰고 있다. 지금도 극소수의 템퍼 과학자들만이 템퍼 소재의 공식을 알고 있을 정도다. 따라서 템퍼 코리아가 국내에 정식 수입하고 유통하는 템퍼의 전 제품은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제품의 품질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덴마크의 자사 공장에서만 생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