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최혜빈 기자]지난 6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비버리힐스 힐튼호텔에서 열린 76회 골든글로브 시상식(Golden Globes Awards)에 영화 <블랙 팬서>의 주인공 마이클 B. 조던이 참석했다. 골든글로브 시상식은 매년 1월에 열리며, 할리우드외신기자협회(Hollywood Foreign Press Association)에서 주관하는 행사다. 영화상·뮤지컬·코미디 부문과 드라마 부문으로 나뉘어 작품상·감독상·남녀 주연상 등을 시상하는데, 골든글로브의 영향력은 미국 최대의 영화상인 아카데미 시상식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 막강하다.

▲ 76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 참석한 마이클 B 조던. 출처=피아제

배우 마이클 B. 조던은 영화 <블랙 팬서>의 주인공 자격으로 골든 글로브에 참석했다. <블랙 팬서>는 드라마 작품상·음악상·주제가상 등 3개 부문의 후보에 오르며 그 저력을 과시했다. 이미 지난 2016년 50회 전미 비평가 협회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한 바 있는 마이클 B. 조던은 이번 골든글로브 시상식 레드카펫에서 패션으로도 주목받았다. 특히 그가 착용한 다이아몬드 세팅 시계는 피아제의 폴로 뚜르비용 워치(Piaget Polo Tourbillion Watch)로, 화려한 디자인이 눈길을 끌었다.

▲ 피아제 폴로 뚜르비옹 워치. 출처= 피아제

이 시계는 총 698개의 다이아몬드로 장식돼 있어 화려함을 뽐내며, 이와 함께 뚜르비옹 컴플리케이션 기능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18K 화이트 골드 소재이며 18개의 프린세스 셰이프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세팅(총 1.03 캐럿), 113개의 바게트 셰이프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세팅(총 7.65캐럿), 566개의 라운드 셰이프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세팅(총 4.78캐럿), 그리고 위 아래가 커팅된 1개의 라운드 셰이프 다이아몬드(약 0.08캐럿) 등으로 이뤄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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