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임형택 기자]14일 월요일 전국 대부분의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쁘겠다. 이미 대기가 정체된 상태에서 국외에서 추가로 미세먼지가 유입된 때문이다. 이에 따라 환경당국은 전날에 이어 이틀째 수도권 지역에 대해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에 들어갔다.

환경부가 발표한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요령에 따르면 미세먼지가 심한 날은 외출을 되도록 삼가고 외출 시에는 식약처가 인증한 보건용 마스크(KF80, 94, 99)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외출 후에는 깨끗이 씻고 물과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는 것이 권장된다.

노약자와 임산부, 어린이 등은 외부 활동을 최대한 삼가는 것이 좋다.

▲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진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에서 마스크를 못한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임형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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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마스크를 못한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임형택 기자
▲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진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임형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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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미세먼지가 '매우나쁨' 수준인 14일 비상저감조치 발령일에 서울형 공해차량의 운행이 제한된다.(05. 12. 이전 등록 모든 경유차 운행시 과태료 10만원을 부과한다.) 사진=임형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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