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풀무원프로바이오틱은 14일 식물성유산균 음료인 '위&캡슐'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출처=풀무원프로바이오틱

[이코노믹리뷰=황진중 기자] 불규칙한 식습관, 스트레스로 인해 건강관리에 취약한 현대인의 속 편한 하루를 위해 유산균 3종과 위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화이트 컬러 과채를 한 병에 담은 유산균 음료가 나왔다.

풀무원건강생활의 유산균 전문 브랜드 풀무원프로바이오틱은 14일 서양인보다 장이 긴 한국인에게 적합한 식물성유산균과 캡슐 유산균 등 총 3종 유산균에 화이트 컬러 과채 6종을 더한 ‘식물성유산균 위&캡슐(130mL)’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식물성유산균 위&캡슐은 한국인의 긴 장에도 끝까지 살아남는 풀무원의 특허 식물성유산균 ‘L.plantarum PMO08’에 캡슐 코팅 기술을 적용해 유산균을 장까지 전달할 수 있도록 캡슐유산균을 함유한 제품이다.

제품에는 풀무원 특허 유산균이 100억 CFU 이상 포함됐으며, 위 건강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진 양배추, 오크라, 생마, 알로에, 콜리플라워, 코코넛밀크 등 6가지 화이트 컬러 과채가 들어 있다. 이 제품은 또 식감과 섬유질의 영양을 살리기 위해 생마를 그대로 갈아 담았다.

위&캡슐은 인간과 자연을 존중하는 풀무원의 로하스(LOHAS) 가치를 담아 친환경적인 패키지로 제작됐다. 분리배출 시 페트병과 라벨의 분리가 쉽도록 이중 절취선을 도입하고, 재활용률을 더욱 높이기 위해 무색 페트병을 적용했다.

신지혜 풀무원프로바이오틱 제품매니저(PM)는 “이번 신제품은 풀무원만의 독자적인 특허 유산균과 캡슐 유산균에 위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6가지 화이트 컬러 과채를 더해 속편한 하루를 원하는 현대인들의 건강 고민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라면서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식물성유산균을 기반으로 다양한 유용성을 더한 유산균 음료를 앞으로도 선보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풀무원프로바이오틱의 ‘식물성유산균 위&캡슐’은 풀무원녹즙 가맹점 또는 풀무원녹즙의 배달 판매 배송원인 모닝스텝을 통해 사무실과 가정에서 받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