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김연수 기자] SK이노베이션 김준 사장을 비롯한 모든 계열사 사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2019년 경영 화두에 대한 대담을 나눴다.

SK이노베이션의 전문 보도채널인 'SKinno News(이하 스키노뉴스)'에서는 각 사 CEO들의 신년사를 중심으로 'SK이노베이션 계열 CEO 가상 신년 대담'을 준비했다.

회사별 CEO들의 신년사를 모아 대담 형식으로 재편성한 것으로, 스키노뉴스의 짧은 뉴스페이지를 통해 SK이노베이션 모든 회사들의 2019년 목표가 일목요연하게 정리됐다.

가상 대담의 좌장인 김준 사장이 가장 먼저 각 사별 '비즈니스모델(BM) 혁신'에 대해 질문을 하는 것으로 가상대담이 시작된다. SK에너지 조경목 사장 등 자회사 사장들은 자연스러운 대화 형식으로 사별 BM혁신에 대한 설명과 의견을 이야기한다.

이어지는 질문에서는 김준 사장의 글로벌성장, 기술(Technology) 리더십, 환경 이니셔티브(Initiative) 3가지로 요약할 수 있는 SK이노베이션 계열의 2019년의 BM 혁신 방향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각 사의 계획을 요청했다. 각 사별 2019년 경영 전략방향이 회사의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창구인 스키노뉴스를 통해 공개되었다.

SK이노베이션의 커뮤니케이션 변화의 중심인 스키노뉴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회사의 공식적인 보도자료 외에도 다양한 회사와 관련 사업들에 대한 정보가 매일 업데이트되어 기자는 물론 임직원, 취준생 등 회사의 다양한 정보를 원하는 사람들이 쉽게 접근해 정보를 얻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가상 CEO 신년대담을 준비한 SK이노베이션 홍보실 이경진 부장은 "CEO 신년사에 담긴 많은 의미 있는 정보를 재구성하면 훨씬 이해하기 쉽겠다는 생각에서 이번 기획보도를 준비했다"며, '매일매일 새로운 뉴스를 준비하는 것이 힘들기도 하지만 회사의 소식을 친근하게 받아볼 수 있다는 주변 평가에 힘이 솟는다"고 밝혔다.

한편, 스키노뉴스는 기업뉴스, 사회적가치뉴스, 현장뉴스, 사업 뉴스 등 회사의 다양한 분야 정보와 함께 보도자료, 동영상 자료 등 필요한 모든 정보들을 매일매일 업데이트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CES 2019에 최초로 참여한 SK이노베이션의 실시간 뉴스를 업데이트해 많은 관심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