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임 조용백 한국팜비오 연구소장. 출처=한국팜비오

[이코노믹리뷰=황진중 기자] 한국팜비오는 11일 조용백 박사를 중앙연구소장(전무이사)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신임 조용백 전무는 중앙대학교 약학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최근까지 한국프라임제약 연구개발본부장을 역임했다. 그는 “한국팜비오는 연 매출액의 약 7%를 꾸준히 연구개발(R&D)에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한국팜비오를 연구 중심의 혁신형 제약 기업으로 만들어 나가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팜비오는 요로결석 치료제인 ‘유로시트라’의 개발과 출시로 사업활동을 시작한 기업으로 소화기 제품, 항암제, 면역치료제 등의 의약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존 의약품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