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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뉴스] 이재용 “국내 대표기업 의무 다할 것”, 文대통령 “소득주도성장 통해 소득 늘어”, 김보름 오늘 ‘왕따주행’ 새 폭로, 文지지자·친여매체 ‘돌직구’ 김예령 기자에 “무례하다” 공격, 분신 택시기사 유언 “더 이상 당신들 밑에서 살기 싫다”
   

◆ 이재용, 이총리 만나 "일자리·중소기업과의 상생에 대해 많은 생각"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10일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을 찾은 이낙연 국무총리와의 비공식 간담회에서 "일자리나 중소기업과의 상생에 대해 많이 생각하고 있으며, 때로는 부담감도 느끼지만 국내 대표기업으로서 의무를 다하겠다"고 말해. 이 총리는 간담회 직후 기자들에게 이 부회장의 발언을 소개.

◆ 검찰, ‘양심적 병역거부’ 총쏘기게임 접속 여부로 진위판단

제주지검은 병역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제주지역 양심적 병역거부자 12명의 국내 게임업체 회원 가입 여부를 확인 중. 이는 ‘정당한 병역거부’의 판단기준으로 병역거부자의 가정환경, 성장과정, 학교생활, 사회경험 등 전반적 삶의 모습도 포함됐기 때문. 이에 따라 검찰은 집총을 거부하는 병역거부자들이 총쏘기 게임인 ‘FPS(1인칭 슈팅게임) 게임’ 접속 여부를 조사중이라고. 현재 제주에서 재판중인 병역거부자는 12명으로 모두 여호와의증인 신도.

대통령 “소득주도성장 통해 가계 소득 늘어”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청와대 기자회견에서 "혁신성장과 소득주도 성장을 통해 지난해 전반적인 가계 실질소득을 늘리고, 의료, 보육, 통신 등의 필수 생계비를 줄일 수 있었다"고 평가. 이어 올해의 목표는 "국민의 삶 속에서 정부의 경제정책이 옳은 방향이라는 것을 확실히 체감되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해.

◆ 택시비대위, 분신 택시기사 유언 공개

택시 4개 단체 비대위는 10일 기자회견에서 전날 카카오 카풀 시행에 반대하며 분신한 60대 택시기사 임모씨의 유언과 수첩메모 등을 공개. 비대위에 따르면 임씨는 유서에서 카카오가 당초 택시와의 상생을 약속하지 않았냐며 비판. 정부에 대해선 "더 이상 당신들 밑에서 살기 싫다. 저 멀리서 지켜보겠다"고 말했다고. 비대위는 임씨의 장례를 '택시단체장' 7일장으로 치를 예정.

◆‘채용비리’ 이광구 전 우리은행장 징역형에 법정구속

서울북부지법 형사9단독 이재희 판사는 10일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이광구 전 우리은행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 고위 공직자나 주요 고객의 자녀·친인척을 특혜 채용한 혐의.

◆ ‘왕따 주행’ 김보름, 오늘 ‘반전 폭로’ 예고…"폭언·욕설 괴롭힘 당한 쪽은 나"

지난해 2월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경기 때 ‘왕따 주행’ 의혹으로 비난여론의 표적이 됐던 김보름(26·강원도청)선수가 11일 오전 10시50분 채널A ‘뉴스A LIVE’와 단독인터뷰를 통해 새로운 폭로를 할 예정. 10일 방송된 예고편에서 김보름은 자신이 가해자인 것처럼 알려졌지만 사실은 자신이 괴롭힘을 당했었다고 반박. 

◆김예령 기자 대통령에 ‘돌직구’ 질문 화제…지지자·친여매체 “무례하다” 인신공격

그간 형식적인 질의답변으로 진행되던 청와대 기자회견장에서 선진국에서나 보던 출입기자의 ‘돌직구’ 질문에 나와 화제. 1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기자회견장에서 김예령 경기방송 기자는 "현실 경제가 굉장히 얼어붙어 있다. 국민들이 많이 힘들어 하고 있다. 대통령께서 ‘엄중하게 바라보고 있다’고 강조하면서도 현 정책에 대해서 기조를 바꾸지 않으려는 이유에 대해서도 알고 싶다. 그 자신감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인지, 그 근거가 무엇인지 단도직입적으로 여쭙겠다."라고 질문.

이에 문 대통령은 다소 굳은 표정으로 "필요한 보완들은 얼마든지 해야겠지만, 정책기조는 계속 유지될 필요가 있다는 말씀을 충분히 드렸다. 새로운 답이 필요할 것 같지 않다"고 답변.

방송 직후 “청와대가 사전 각본없이 기자회견을 한 것이 실감났다”거나 “서민들이 묻고 싶은 질문을 대신 해줬다. 사이다 같았다”는 호평이 다수. 반면 문대통령 지지자들과 친여 매체들은 일제히 김기자에 대해 “무례했다”고 비난 공세. 일부 매체는 김 기자의 SNS를 뒤져 보수여당 인사와 친한거 아니냐, 의도있는 질문이 아니었냐는 식의 음모론까지 무차별 보도.

온라인뉴스팀  |  online@econovill.com  |  승인 2019.01.11  1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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