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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2007년] Western painting CHOI YE TAE②‥New life and presence
   
▲ 붉은 화병, oil on canvas, 2006

They may seem banal, worthless, and trivial from an aggressive modernist point of view. Choi, however, tried to bring senses of life and existence to such objects.

그러나 서양화가 최예태(CHOI YE TAE)는 진부할 수 있는 그 사물들에게 새 생명과 존재감을 쥐어주고자 했다.

   
▲ 화합, 2006

In addition, his attitude toward them was like that of a monastic. In his posture, we discover a humble humanism, completely devoid of any bravado or ostentation.

나아가 한 점의 정물을 대하는 화백의 자세는 마치 수도사적인 입장과도 같다. 세상의 허세와 과장과는 늘 반대편에 위치하는 화백의 자세 속에서 서민적 휴머니즘도 발견할 수 있다.

Choi’s simple life becomes freer from external stimulus.

최(최예태 작가,崔禮泰)화백의 단순한 삶은 외부의 자극으로부터 더욱 자유로워진다.

   
▲ 꿈꾸는 장미, 2007

Later on, he presented dense, affluent contents. It is not so hard to presume that Choi’s adoption of other genres probably brought about the same result.

이로 말미암아 향후 펼쳐지는 일련의 작업들은 더욱도 있고 풍부한 내용으로 펼쳐지게 된다. 굳이 정물이 아니어도 좋았으리라. 최예태 화백(ARTIST CHOI YE TAE)이 그 어느 대상을 선택했다 해도 같은 결과를 가졌음을 예상하기란 그리 어렵지 않다.

△글=감윤조(예술의전당미술관 큐레이터)/Kam Yoon-jo(Curator of Seoul Arts Center Hangaram Art Museum)

권동철 미술칼럼니스트  |  kdc@econovill.com  |  승인 2019.01.10  20:5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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