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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2005년]Western painting CHOI YE TAEⓑ‥Light and shade presented by nature
권동철 미술칼럼니스트  |  kdc@econovill.com  |  승인 2019.01.08  18:45:20
   
▲ 나부의 변주곡, oil on canvas, 2004

“Nudity usually has a mystic, profound modeling quality. Nature is the source of all colors, and nudity is the most appropriate subject matter to reflect such nature. It is living nature,”Choi stated.

최예태 화백(ARTIST CHOI YE TAE)의 말대로, “누드는 가장 신비롭고 깊이 있는 조형적 집합이다. 모든 색의 근원은 자연이며, 그 자연을 가장 잘 투영할 수 있는 소재도 누드만 한 게 없다. 누드는 살아있는 자연”인 것이다.

   
▲ 누드의 환상곡, 2003

Choi’s nudes are rather constructive: his nudes consist of diverse elements, like a mountain that is made up of soil, stones, rocks, trees, and water. Choi depicts his nudes as if rendering magnificent natural scenery.

최예태의 누드는 다분히 구축적이다. 마치 하나의 산에는 수많은 흙과 돌, 나무와 바위, 그리고 물이 개입되듯이 화백의 누드는 여러 가지 성분으로 구성된다. 마치 장대한 자연풍경을 다루듯, 거대한 산의 능선으로 나이프가 지나간다.

   
▲ 침상의 나부IV, 2003

His nudes show light and shade presented by nature, departing from conventional nudity.

누드를 다루는 화백의 붓에는 자연이 연출한 빛과 그늘이 동일하게 담긴다. 최예태 작가(서양화가 최예태, 최예태 화백,CHOI YE TAE,崔禮泰)는 전통적인 누드에서 완연히 벗어나 있다.

△글=감윤조(예술의전당미술관 큐레이터)/Kam Yoon-jo(Curator of Seoul Arts Center Hangaram Art Mus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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