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슈 SNS

[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슈 별거설이 또 다시 제기됐다.

8억원대 원정 도박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걸그룹 S.E.S. 출신 슈가 남편과 별거중이라는 보도가 또 다시 나오면서 이들의 근황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부 매체들에 따르면 슈는 남편과 오랜 전부터 별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지인은 이 같은 보도를 부인하며 별거 중이 아님을 증언했다.

앞서 슈 부부는 불화설이 한 차례 불거진 바 있다. 불화설은 지난 8월 슈의 '도박 파문' 이후 처음으로 불거졌으며 당시 남편 임효성은 부인했다.

그러나 이번에 또 다시 불화설이 제기됐으며 슈는 별다른 해명을 하지 않고 있다.

슈 임효성 불화설에 이들의 방송 출연 중 싸늘했던 당시 방영 역시 주목을 받고 있다 

JTBC '화끈한 가족'에서 쇼핑몰 사업과 관련된 회의를 했고 슈는 화려한 스타일을 추구했지만 임효성은 단순한 스타일을 원했다. 결국 두 사람은 좁혀지지 않은 의견 차이 때문에 말다툼을 벌였다.

임효성은 슈에게 "내가 하자고 한 거니까 내 위주로 해줬으면 좋겠어"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슈는 "그럼 어떻게 하고 싶은데. 고급스럽게 어떻게 다 제작 할거야?"라고 받아쳤다.

임효성은 "제작 위주로 가야지"라며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그러나 슈는 "재고를 남기면 안 돼. 당신이랑 나랑은 생각이 좀 안 맞는 거 같다. 당신이 다해"라며 방송 중 대놓고 부부싸움을 해 살벌한 분위기를 연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