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C녹십자 임직원들이 영업.마케팅 지식공유의 장인 'Plan Of Action' 워크숍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출처=GC녹십자

[이코노믹리뷰=황진중 기자] GC녹십자가 임직원 5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는 자리를 만들어 국내 영업과 마케팅과 관련한 지식을 나눴다.

GC녹십자는 7일 경기도 수원시 라마다 호텔과 용인시 본사에서 국내 영업과 마케팅 부문 워크숍인 ‘Plan Of Action(POA)’을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개최했다고 밝혔다. 

POA는 GC녹십자가 올해 처음으로 기획한 행사로 향후 분기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국내 영업과 마케팅 임직원이 한 자리에 모여 팀 별 핵심 전략과 우수사례 등을 공유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중점이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영업과 마케팅 전략을 영업사원에게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기존 워크숍 형식을 탈피했다”면서 “영업사원이 전략의 활용방안을 제시하는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통해 토론의 장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원재 GC녹십자 브랜드매니저는 “전국의 영업사원들과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이러한 협업이 업무 효율성 극대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