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BK기업은행 제공)

[이코노믹리뷰=진종식 기자]

■ 핫&뉴  IBK기업은행, ‘IBK 성공의 법칙 예금’ 출시

IBK기업은행은 4일 2019년 새해를 맞아 개인사업자와 법인을 대상으로 특별금리를 제공하는 ‘IBK 성공의 법칙 예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정기예금(3개월, 6개월, 1년 만기), 중소기업금융채권(1년 만기), 단기중소기업금융채권으로 구성돼 있으며, 단기중금채의 경우 30일에서 364일 사이의 기간 중 일 단위로 고객이 만기를 설정할 수 있다.

기업은행 입출금식 계좌를 제로페이 가맹점 계좌로 등록하거나 BC카드 매출대금 입금 계좌로 등록하고 입금실적이 있으면 연 0.2%포인트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1년 만기 중금채의 경우 최고 연 2.26%를 받을 수 있다. 가입금액은 1000만원 이상 10억원 이하이며, 판매한도는 총 1조원이다.

기업은행은 상품 출시를 기념해 제로페이 가맹점에 가입하고 결제계좌에 기업은행 입출금식 계좌를 등록한 고객 중 20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커피·파리바게트·메가박스 영화예매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해 다양한 여·수신 상품을 출시해 소상공인·자영업자 금융지원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 삼성화재, '태평삼대 플러스'출시

삼성화재는 기존 건강보험 태평삼대를 업그레이드한 '태평삼대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이 상품은 자사 건강증진 서비스 '애니핏(Anyfit)'과 연계해 걸음수에 따라 보험료를 할인 받고, 7대 질병이 발생해도 혜택을 받는 건강증진형 보험상품이다.만 15세부터 최대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보험기간은 10, 15, 20년 중 선택 가능하다. 만기 시 재가입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된다.기존 암, 뇌, 심장 질환 등 3대질병 이외에도 간, 폐, 신장 질환의 경우 초기, 중기, 말기로 구분해 경증부터 말기 질환까지 보장한다. 사망률 4위 질병인 폐 관련 질환도 중등도이상폐렴부터 중증폐렴, 만성폐쇄성폐질환, 말기폐질환에 이르기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만성신장질환 3~5기 진단비도 신설됐다.

 

■  KB손보, 고객맞춤 `통합 모바일 앱` 선봬

KB손해보험은 보험관련 서비스를 하나의 앱으로 통합한 고객 맞춤형 모바일 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통합 모바일 앱은 업계 최대인 6가지 방식(패턴,간편비밀번호,지문, 카카오페이,휴대폰인증,공인인증)의 로그인으로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고객별로 달라지는 초기화면 및 보험정보 안내 메시지로 빠른 계약관리를 지원한다. 보험금 청구 서비스도 편리해졌다.청구절차를 기존 7단계에서 4단계로 간소화 하고 청구서류함을 신설해 보다 쉽게 보험금 청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청구 단계별 중간저장 기능을 적용한 것도 주목할 만하다.기존에는 청구과정에서 기록이 사라져 불편했으나 중간저장 기능을 신설해 앱과 홈페이지 구분없이 직전 청구 단계에 이어서 진행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