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임형택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작년 12월 말 서울 강남구 소재 더스마티움 2층에'도시재생뉴딜·도시정비 홍보관'을 개관했다.
LH는 홍보관을 통해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도시재생뉴딜 정책을 홍보하고, 30년간 쌓아온 정비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홍보·상담·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국민 공감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비사업이 시행된 이후 어떻게 변화하는지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VR 기기와 도시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를 볼 수 있는 미디어월을 설치하는 등 최첨단 미디어 기술을 도입해 국민의 정책 체감도 등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더스마티움에서는 '스마트시티', '스마트홈', '신혼희망타운', '도시재생뉴딜·도시정비 홍보관', '주택도시 70년사'등 다양한 공간에서 무료체험이 가능하다. 하지만'도시재생뉴딜·도시정비 홍보관'은 현재 시스템 안정화 문제로 1월 말쯤 이용이 가능하다.
박상우 LH 사장은 "도시재생 및 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과 조합, 마을활동가 등 마을 경제조직을 비롯한 많은 국민들의 방문을 바란다"라며, "도시재생뉴딜과 정비사업의 성공적 수행에 힘을 모아 낡은 도시를 활력 넘치는 공간, 행복한 공동체로 바꾸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더스마티움 홈페이지에서 단체 예약(15인 이상~30인 이하)는 안내자의 설명과 관람을 진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