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엘룬 사전 예약 메인 이미지. 출처=게임빌

[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모바일 게임 업체 게임빌은 신작 ‘엘룬’의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 출시를 앞두고 사전 예약에 돌입했다고 4일 밝혔다. 엘룬은 이달 중 출시할 예정이다. 

엘룬의 이번 사전 예약은 현지 유저들의 감성을 최대한 반영한 현지화 콘텐츠와 프로모션을 바탕으로 진행되며 참여한 유저들에게는 게임 출시 후 선물을 제공한다.

게임빌은 엘룬의 PD가 현지 유저들과 직접 소통하고 현지 인플루언서들을 활용하는 등 마케팅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엘룬은 턴제 전투 방식의 수집형 전략 RPG로 글로벌 유저들을 타깃으로 한 그래픽과 전략적 자유도가 강점이다. 뛰어난 화면 연출과 200종에 육박하는 개성있는 영웅들 사이에서 펼쳐지는 몰입감 높은 스토리가 돋보인다. 게임빌에서 자체 개발한 작품이라는 점도 특징이다. 

게임빌은 이번 중화권 공략을 필두로 엘룬을 다른 해외 지역에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