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민락 비즈타워 투시도. 출처 =의정부 비즈타워

[이코노믹리뷰=전진혁 기자] 부동산 시장에서 지식산업센터(아파트형공장)가 주목받고 있다. 정부가 본격적으로 부동산 대책에 나서자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었고, 그 속에서 비교적 투자가 자유롭고 안정적인 수익이 동반되는 지식산업센터가 각광받는 것이다.

지식산업센터는 사무공간이 필요한 기업들에게도 유용하다. 대출 규제가 강화되면서 대규모 자금 마련이 어려운 가운데, 금융 혜택이 다양하며 합리적인 분양가로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때문이다. 쾌적한 사무 공간과 우수한 교통망도 장점이다.

이런 가운데 의정부 최초 최첨단 지식산업센터 ‘의정부 비즈타워’가 등장했다. 다양한 금융 혜택과 합리적 가격을 제시하는 의정부 지식산업센터로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취득세, 재산세 감면 혜택은 물론, 장기저리융자 지원도 받을 수 있다. 2019년 최초 입주자가 1년 이내 직접 사용할 경우에 취득세 50%, 재산세 37.5% 감면 혜택이 있으며, 입주 기업의 80%까지 장기저리융자를 지원한다. 혜택을 종합하면 임대료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우수한 사옥을 얻을 수 있어서 기업 수요자들의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의정부 비즈타워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랜드마크 설계도 눈여겨볼 만하다. 의정부 비즈니스의 첫 랜드마크 지식산업센터로서의 성장 가능성이 높게 평가된다. 실내 공간은 6m의 높은 층고가 적용돼 공간 활용이 우수하며 개방감이 좋다. 이에 이곳이 비즈니스 환경이 쾌적한 지식산업센터로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입주사 직원의 편의를 고려하기도 했다. 2~5층에 각 2대의 지게차를 지원해 효율적인 화물 운반을 돕는다. 25인승 셔틀버스도 2대 지원돼 통근도 편리하며, 지식산업센터 내에 편의점과 식당, 커피전문점을 갖춘 원스톱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해 유동인구 유입도 활발해질 전망이다. 법정 주차비율 대비 353%의 높은 주차비율로 397대가 주차 가능한 여유로운 주차장도 장점이다.

내부 조망이 탁월한 것도 의정부 비즈타워의 강점 중 하나다. 천보산과 부용산을 조망할 수 있는 특급 조망권이 확보된다. 또한 용암산, 천보산, 부용산, 민락천 등이 근거리에 있고 초록누리근린공원, 푸른마을근린공원 등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이곳은 이른바 도심 속 힐링을 선사하는 의정부 아파트형공장이다.

인근에 대규모 체육공원이 있어 운동과 여가를 즐기기도 좋고, 코스트코, 이마트, 롯데아울렛 등 대규모 쇼핑 시설도 인접해 생활 편의가 우수하다. 또한 전통공연장, 케이팝 클러스터 등을 보유한 경기 북부 최대 규모의 복합문화융합단지와 안보테마관광단지도 단지 가까이에 조성된다. 문화와 쇼핑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지식산업센터로 좋은 평을 받는다. 자녀를 둔 가족 수요자들에게도 인기가 좋은데, 초·중·고교 및 유치원이 지식산업센터 인근에 모여 있고, 도서관도 건립도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다양한 교통망도 이 지식산업센터의 매력을 배가시킨다. 민락 IC에서 약 700m 거리에 구리~포천 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강남 및 잠실 등의 지역은 물론, 경기 북부까지 30분 내에 연결된다. 국도 3호선 대체 우회도로도 개통돼 도봉산역을 15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민락 IC를 이용하면 제2경부고속도로(2021년 개통 예정), 서울외곽순환 고속도로, 동부간선도로 등 주요 도로로의 진출입도 편리하다.

교통망 확충 호재도 예정돼있다. 강남권에 직접 연결되는 7호선 탑석역 연장사업(2024년 개통)이 확정되면서 향후 강남과 서울 주요 도심지역을 40분대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2024년에 GTX-C노선도 개통될 예정으로, 서울 삼성역까지 13분대에 이동 가능해진다. 버스 중앙차로(BRT) 노선도 신설돼 민락2지구에서 도봉산역 구간을 10분 내에 이동할 수 있는 점 역시 돋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