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타운하우스 파씨33 전경. 출처=파씨33

[이코노믹리뷰=전진혁 기자] 연일 이어지는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제주 부동산 시장에는 훈풍이 부는 중이다. 현재 제주도에는 대규모 개발 계획이 발표되면서 활발하게 인구가 유입되고 있고, 지가도 상승 중이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8년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을 보면, 13.28%의 지가 상승률을 기록한 제주 서귀포시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지가 상승률을 달성했다. 제주시가 서귀포시의 뒤를 이어 12.08%의 상승률을 기록해 제주 부동산 시장의 활기를 입증했다.

이런 가운데 제주신항 확장 개발 계획으로 투자자와 실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제주항 내 크루즈 이용객이 크게 증가하면서 제주항만 개발 의견은 그간 끊임없이 제시됐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2030년까지 2조45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국제적 크루즈 허브를 육성하는 ‘신항만 건설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제주시 탑동 앞바다 일원에 확장 개발이 예정된 제주신항 내에는 첨단ICT 기반의 스마트 물류기지도 건설될 계획이다.

이렇게 제주 부동산 시장이 활발해짐에 따라 제주 소재 타운하우스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누릴 수도 있으며 개발에 따른 수혜도 있기 때문이다. 그중 ‘파씨 33(PASSY 33)’은 특히 인기가 좋은 제주 타운하우스다. 2층 단독형으로, 대지지분이 366~419㎡에 달하며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해 신뢰를 더하고 있다.

제주시 해안동 외 5필지에 건립되는 이 타운하우스는 총 33가구다. 타입 (전용 124㎡) 2가구, B타입(전용 108㎡) 16가구, C타입(전용 115㎡) 9가구, D1타입(전용 115㎡) 5가구, D2타입(전용 115㎡) 1가구가 공급 예정이다. 단지 내에는 프리미엄 커뮤니티 있어 생활의 편리하며 CCTV와 주차관제시스템도 갖춰진다. 우수한 조망도 갖췄는데 북측에는 바다가, 남측에는 한라산이 있다.

파씨 33(PASSY 33)이 건립될 예정인 제주시 해안동은 고급 타운하우스 조성이 활발해 제주 일대의 신흥 부촌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곳에서 가까운 노형동에는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고, 한라산의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노형동에는 오는 9월 카지노 복합리조트 ‘드림타워’가 완공될 예정이다. 총 30만3737m² 규모로 외국인 전용 카지노, 쇼핑몰, 스카이라운지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들어서는 드림타워는 제주도 내 최고층인 38층(높이 169m)으로 건립돼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발에 따른 상당한 수혜도 기대돼 파씨 33 역시 가치 상승의 기대감이 크다.

노형지구는 호텔 및 상업시설이 밀집돼 상권 형성이 우수한 장점에 인구 유입이 제주 지역 내에서 가장 많다. 이마트와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신라면세점, 한라병원 등 생활 편의시설이 다양하고, 제주 대표 관광명소로 손꼽히는 제주아트리움, 무수천유원지, 한라수목원 등도 가깝다.

교육환경을 보면 제주외고와 국제고, 제주과학고 등 명문 학교가 인근에 밀집해 자녀 교육에 유리하다. 한라초, 한라중을 비롯한 신도시 교육 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안일주도로 및 중산간도로와 1100번 도로를 통해 제주 전 지역으로의 빠른 진출입이 가능하다. 타운하우스 인근을 지나는 1139번 도로를 이용하면 제주국제공항, 시외버스터미널 등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제주 타운하우스 파씨 33의 분양홍보관은 사업지 내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