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C녹십자가 신약개발, 임상 전문가인 이지은 박사를 상무로 영입했다. 이지은 박사가 발표를 하고 있다. 출처=GC녹십자

[이코노믹리뷰=황진중 기자] GC녹십자는 3일 신약개발과 임상 전략 부문 강화를 위해 이지은 박사를 상무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지은 신임 상무는 서울대학교 제약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네소타대학교에서 약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신약 임상 승인, 품목 허가 등과 관련한 심사관으로 9년 이상 근무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선진 시장 진출을 위한 글로벌 허가 전략 강화와 연구개발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분야의 역량을 갖춘 최고 전문가를 영입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