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전자의 29리터 프라이어 오븐 제품. 출처=대우전자

[이코노믹리뷰=박자연 기자] 대우전자의 '프라이어 오븐'이 누적판매 10만대를 돌파하며 글로벌 복합오븐 시장에서 큰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지난 2013년 출시된 이 제품은 에어프라이어 기술을 적용한 복합 오븐으로 국내시장 인기에 힘입어 30여개국에 수출을 진행, 매년 2만대가 넘는 판매고를 올리며 이번에 누적판매 10만대를 돌파하게 되었다.

대우전자 '프라이어 오븐'은 국내최초로 '튀김용 전용 용기'를 채용하고 에어프라이어 기술을 적용한 복합 오븐으로 전자렌지, 그릴, 오븐, 발효, 튀김 등 5가지 기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할로겐 적외선을 이용한 '광파 히팅' 방식과 세라믹 특성을 살린 '미라클론 히팅' 방식을 적용, 빠르고 효율적인 조리가 가능하며, 대기 전력을 완벽히 차단하는 '제로온' 기능도 강점이다.

또한 '논스틱 코팅' 방식을 적용하여 기름 때를 쉽게 제거할 수 있으며, 오븐 내부를 고열의 증기로 청소할 수 있는 '스팀 크리닝' 기능을 채택해 찌든 때나 음식물 찌꺼기를 10분 이내에 제거할 수 있다. 디자인 측면에서도 제품 전면에 블랙미러 디자인을 적용하였고, 메탈을 활용하여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하였다.

대우전자 관계자는 “프라이어 오븐은 웰빙가전 트랜드에 맞추어 소비자들이 요구하는 실용성과 다목적성을 모두 충족시키는 제품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현지 요리 자동조리기능을 채용하고 차별화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정확히 관통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