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애플, 1분기 실적 예상치 하향조정에 주가 하락

- 애플의 팀 쿡 최고경영자(CEO)가 애플 주주들에게 보낸 메일을 통해서 2019년 1분기 실적 예상치를 애초보다 8% 넘게 하향 조정하자 시간외거래에서 주가 7.5% 폭락

- 실적 예상치 하향 조정은 실망스러운 아이폰 매출 성적과 함께 아이폰의 큰 시장인 중국 시장의 경기 둔화를 반영한 것이라고 팀 쿡은 메일에서 밝혀

- 애플의 주가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 분쟁으로 인해서 최근 급격히 하락하면서 미국 증시 최초로 시가총액 1억 달러 달성에서 내려와 현재 시총은 7000억 달러 수준

 

2. 미국 정부 셧다운 장기화로 국민들에게 영향 늘어나

- 트럼프 대통령이 2일(현지 시간) 멕시코에서 불법 이민자들을 막겠다며 56억 달러의 장벽 설립 예산을 주장하면서 정부의 업무 일시 중단인 셧다운이 장기화할 수 있다고 경고해

- 셧다운이 지난해 말부터 시작되면서 일부 국립공원, 박물관 등의 운영에 영향을 미쳐왔는데 이외에도 첫 주택 구매를 위한 정부 대출 업무 역시 중단되면서 주택구매자들이 발을 굴러

- 또 창업기업이나 소기업에 대한 대출도 현재 중단된 상태이며 농촌이나 산간 지역 등에 거주하는 사람들이나 사업체를 위한 대출도 역시 셧다운 이후 무기한 중단된 상황

 

3. 넷플릭스, 게임업체 액티비전 블리자드 CFO 영입 시인

- 하루 전 게임업체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CFO인 스펜서 뉴먼이 경질됐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그 배후에 넷플릭스가 있지 않으냐는 루머가 돌았는데 넷플릭스가 이를 시인해

-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스펜서 뉴먼이 넷플릭스에 합류하기 위해 애초 액티비전 측과 계약했던 고용계약을 어겼다면서 그를 해고한다고 밝힌 바 있어

- 넷플릭스는 가입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지만 그만큼 자체 콘텐츠 제작 비용이 막대하게 들어가고 있어서 신임 CFO인 스펜서 뉴먼의 책임은 비용을 줄이고 수익을 늘리는 것이라고

 

4. 지난해 가장 많은 사람이 이사를 나간 주는 '뉴저지'

- 물류 보관 및 이사서비스 업체인 유나이티드 밴라인에 따르면 지난 2018년 가장 많은 사람이 이사를 나간 지역은 동부 뉴저지주, 일리노이스, 코네티컷, 뉴욕주 순이라고

- 유나이티드 밴라인에 따르면 뉴욕, 뉴저지, 코네티컷 등 미국 동북부 지역은 이사를 들어오는 사람보다는 이사를 다른 주로 나가는 사람이 제일 많은 지역이라고

- 이사 들어오는 사람이 더 많은 지역으로는 버몬트, 오레곤, 아이다호, 네바다, 애리조나 등으로 생활 물가 등으로 인해서 동부에서 중서부 지역으로 이사하는 사람이 많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