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유럽 자연주의 오럴케어 브랜드 '스몰란드' 연출컷.출처=애경산업

[이코노믹리뷰=김연수 기자]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에서 북유럽 자연주의 오럴케어 브랜드 '스몰란드(SMÅLAND)'를 선보였다.

스몰란드는 북유럽 청정지역에서 자란 소나무가지껍질추출물 등 자연 유래 성분을 함유한 자연주의 치약 브랜드이다.

브랜드명 '스몰란드(SMÅLAND)'는 스웨덴 청청지역의 지명이자 작은, 적은이라는 뜻의 '스몰(Small)'과 지역이라는 뜻의 '랜드(Land)'의 합성어로, 충치 예방에 필수 성분인 불소 등 치약에 필요한 기본적인 화학성분과 북유럽 자연에서 자란 자연유래성분을 함유했다는 의미이다.

해당 제품은 노르딕 클래식 민트향, 포레스트 프레쉬 민트향, 스웨디쉬 마일드 민트향 등 성인용 치약 3종과 노르딕 마일드 베리향, 노르딕 마일드 프루티향 등 어린이 치약 2종으로 출시됐다.

치아 표면의 치태를 제거하며 충치, 잇몸질환 등 다양한 구강고민을 해결해주는 치약으로 합성 원료인 사카린, 타르색소, 동물성원료, 벤조페논, 페녹시에탄올 등 걱정되는 10가지 성분을 배제하고 구강 관리에 꼭 필요한 불소, 비타민, 실리카 등을 함유했다.

또한 인공 감미료인 사카린 대신 자연에서 얻은 스테비오사이드, 에리스리톨을 함유했으며, 핀란드 자작나무에서 유래한 100% 나무유래 자일리톨을 함유해 충치 예방에 효과적이다.

여기에 항산화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프로시아니딘, 바이오플라보노이드, 폴리페놀 등이 다량 함유된 핀란드산 소나무가지껍질추출물을 함유했다. 소나무가지껍질추출물은 애경산업과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맺은 핀란드 원료사 핀그리디언트(Fingredient)에서 개발한 자연추출 원료이다.

뿐만 아니라 식물이나 미네랄 등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성분을 기초로 해 치약에 사용하기 적합하게 가공된 원료를 99% 이상 사용했으며, 설페이트계면활성제를 사용하지 않아 구강 자극을 줄여 양치 후 주스를 마셔도 본래의 맛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스몰란드 브랜드 담당자는 "어린이 치약의 경우 성인보다 연약한 어린이의 치아를 고려해 100% 핀란드산 나무유래 자일리톨과 핀란드산 자연유래 감미제 및 추출물을 함유했으며 저 불소 처방까지 완료했다"며, "온 가족이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는 자연주의 치약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스몰란드 치약은 이마트, 홈플러스 등 할인점과 드럭스토어, 온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