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워싱턴, 21세 이하는 살상용 총기 구매 금지

- 워싱턴주는 지난 11월 총기규제 방안을 통과시켜 새해 1일부터 21세 이하의 경우 살상용 반자동 총기를 구매하지 못하는 법안이 효력 발휘

- 또한 7월 1일부터는 총기를 구매하는 사람들에 대한 신원조사를 강화하는 것도 총기로 인한 문제를 막기 위한 규제 방안으로 추가될 예정

- 그러나 총기 소유 옹호 단체인 헌법 수정 제2조 재단은 이번 조치로 인해 18세에서 20세 사이의 사람들에 대한 자유가 박탈됐다며 소송을 제기해

 

2. 액티비전 블리자드, CFO 갑작스럽게 경질돼

-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 등의 게임을 만든 게임업체 액티비전 블리자드가 CFO인 스펜스 뉴먼을 경질할 예정이라고 장 마감 후 밝혀

- 액티비전 블리자드 측은 CFO 경질의 이유를 공개하지 않았으나 업계에서는 비디오 스트리밍업체 넷플릭스가 스펜스 뉴먼을 스카우트하려 했다고

-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이날 소식에 주가가 1% 하락했으며 지난달 이용자 숫자 공개를 거부한 후 주가가 10% 하락한 것은 물론 2018년 전체적으로 26% 하락

 

3. 스미소니언 박물관, 정부 셧다운에 결국 임시 문 닫아

- 워싱턴의 유명한 스미소니언 박물관과 국립 미술관인 내셔널 갤러리, 국립 동물원인 내셔널 주가 2일 수요일(현지 시간)부터 정부 셧다운 영향으로 문을 닫는다고

- 지난달 22일 정부 셧다운이 시작된 이후에도 이들 국립 기관들은 자체 예산으로 문을 열고 운영해왔으나 셧다운이 길어지면서 결국 예산 고갈로 문을 닫게 돼

- 요세미티 국립공원 등도 셧다운으로 인해 쓰레기 수거나 화장실 청소가 되지 않으면서 쌓인 오물 문제로 인해서 국립공원을 폐쇄하기에 이르러

 

4. 우버 직원들, 회사에 대한 인식 좋아져

- 최근 우버가 직원들을 대상으로 6개월마다 실시하는 설문 조사에 따르면 우버 직원들은 회사에 대해서 이전보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 직원들은 향후 2년 내에 우버가 성공적인 위치에 있을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83%가 그렇다고 답변해서 이전보다 높은 긍정적 답변비율을 보여줘

- 우버는 인종차별, 성희롱 등의 기업 내 문화로 크게 물의를 빚은 바 있었는데 이번 설문 조사는 일부 문제가 예전보다 좋아졌다는 것을 보여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