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세계 7번째로 수출 6000억달러 돌파

1일 산업통상자원부는 2018년 수출액이 전년보다 5.5% 증가한 6055억달러로 사상 처음 6000억달러를 돌파했다고 밝혀. 이는 미국, 독일, 중국, 일본, 네덜란드, 프랑스에 이어 세계 7번째. 특히 반도체 수출액(1267억달러)이 1000억달러 넘어. 수입액은 5350억달러로 전년보다 11.8% 증가. 이로써 최근 10년간 무역 흑자를 기록하며 무역 1조달러 달성.

◆이영애, 제일병원 인수 컨소시엄 참여 계획

배우 이영애씨가 폐원 위기를 맞은 제일병원 인수 컨소시엄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연합뉴스가 1일 보도. 제일병원이 법정관리 신청을 통해 회생절차에 들어가면 다른 4곳과 함께 인수에 나설 계획이라고. 제일병원은 국내 첫 여성 전문병원으로 이씨는 자녀를 모두 제일병원에서 출산.

◆박항서의 베트남, 필리핀에 4-2 승리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1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필리핀과의 평가전에서 4대2로 이겨. 경기는 아시안컵을 앞두고 전력노출을 막기 위해 비공개로 진행. 베트남은 응우옌과 판반둑의 연속골로 승기를 잡고, 이후 동점을 허용했으나 두 골을 추가해 승리.

◆'손흥민 빠진’ 벤투호, 사우디에 0대0…유효슈팅 ‘제로’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평가전에서 0대0으로 비겨. 벤투 부임 후 7경기 연속 무패(3승4무). 손흥민이 빠진 한국은 부진. 후반 35분 기성용의 페널티킥 실축을 포함 유효슈팅이 전혀 없어. 아시안컵 C조 한국은 7일 필리핀과 첫 경기.

◆손흥민, 새해 첫 경기서 1골·1도움 활약

토트넘 손흥민은 2일(한국시간) 영국 카디프시티 스타디움서 열린 카디프시티와의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반 26분 올해 첫 득점. 이번 시즌 11번째 골. 프리미어리그 8호 골. 전반 12분에는 에릭센의 두 번째 골을 어시스트해 1도움 기록. 토트넘은 이날 3대0 승리로 리그 2위로 올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