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박재성 기자]

▲ 사진=메간헤스아이코닉전 제공
▲ 사진=메간헤스아이코닉전 제공
▲ 사진=메간헤스아이코닉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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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메간헤스아이코닉전 제공
▲ 사진=메간헤스아이코닉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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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메간헤스아이코닉전 제공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하고 영향력 있는 패션 아티스트 중 한 명인 메간헤스 전시가 열려 화제가 되고 있다.
뉴욕타임즈, 피플 등에서 활약하던 유명 칼럼니스트 캔디스 부시넬이 지은 <섹스 앤 더 시티>책의 배경 삽화와 개성 넘치는 네 명의 인물을 탄생시킨 메간 헤스는<섹스 앤 더 시티>의 큰 성공을 발판으로 타임지, 디즈니 등의 굵직한 미디어와 작업했으며, 샤넬, 크리스찬 디올, 루이뷔통, 펜디, 까르띠에, 프라다, 지방시, 베르사체, 티파니, 몽블랑, 메르세데스 벤츠 등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럭셔리 브랜드와 협업한 일러스트 아티스트다.
메간헤스 아이코닉 전시장은 'Magan Hess', 'Coco Chanel', 'Sex and the City', 'Luxury Iconic', 'The Dress', 'New York', 'Paris', 'Fashion House', 'Claris', 'Pink Room'으로 총 10개의 주제로 나뉘어 있다. 그녀의 작품 속 여성들을 보면 항상 당당하고 용기 있으며 자신감 넘치는 자신을 사랑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전시관에서는 메간헤스의 메인작품, 작품 철학 등 그녀가 성공하기까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볼 수 있고, 메간헤스가 가장 큰 영감을 받은 인물 코코샤넬을 그린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그리고 영화 '섹스 앤 더 시티' 캐리 방을 모티브로 캐리를 표현한 소품들이 구성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더불어 메간헤스가 작업한 수많은 력셔리 브랜드 중 가장 아이코닉한 브랜드와 협업한 작품들을 볼 수 있으며, 메간헤스 작품 속 모습을 재현 및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또한 메간헤스 드레스 작품들을 볼 수 있고, 패션쇼의 런웨이를 그대로 재현하여 패션쇼장을 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그 외에도 메간헤스가 뉴욕과 파리의 패션 이야기를 담은 작품들도 감상할 수 있다.
메간헤스 전시는 성수동 갤러리아포레 더서울라이티움에서 내년 3월 30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