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스포츠 전문 채널 MBC스포츠플러스와 함께 올 한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국내 프로야구선수들과 함께하는 토크쇼 ‘컴투스프로야구 포인트 Baseball 하인드’를 방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컴투스는 올해 컴프야 2018과 국내 프로야구에 관심과 사랑을 보내 준 팬들을 위해 이번 방송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 컴프야 포인트 B하인드 이미지. 출처=컴투스

KBO 선수들의 객관적인 기록 데이터를 점수로 환산한 컴프야 포인트는 국내 구글플레이 스토어 스포츠 게임 부문 매출 1위를 달성하며 게임성과 인기를 입증한 컴투스프로야구 2018의 유저와 야구팬들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야구 통합 포인트 제도다.

컴프야 포인트 B하인드는 24일 오후 6시 MBC스포츠플러스를 통해 방송된다. 방송에선 지난달에 진행한 ‘컴프야 포인트 베스트라인업 투표’를 통해 선정된 선수들이 출연해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만능 엔터테이너 김성주와 박지영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가 MC로 호흡을 맞춘 가운데 올 시즌 뛰어난 기량으로 야구 팬들의 사랑을 받은 양의지(NC), 김재환(두산), 황재균(KT), 박병호(넥센) 김광현, 한동민(이상 SK), 안치홍(KIA)이 함께한다.

이날 방송은 치열했던 2018시즌을 되돌아보며 선수들이 전하는 다양한 이야깃거리를 주제로 토크쇼 형식으로 열리며 팀전과 개인전으로 나뉜 게임을 선보여 야구장에서 볼 수 없었던 선수들의 숨겨진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특히 2018골든글러브를 수상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낸 양의지 선수가 직접 참여하는 ‘컴프야 포인트 춤’ 등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