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임형택 기자]

▲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앞에서 열린 '카카오 카풀 반대 3차 집회'에서 전국택시노조 등 택시 4개 단체 회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임형택 기자
▲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앞에서 열린 '카카오 카풀 반대 3차 집회'에서 전국택시노조 등 택시 4개 단체 회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임형택 기자
▲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앞에서 열린 '카카오 카풀 반대 3차 집회'에서 전국택시노조 등 택시 4개 단체 회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임형택 기자
▲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앞에서 열린 '카카오 카풀 반대 3차 집회'에서 전국택시노조 등 택시 4개 단체 회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임형택 기자
▲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앞에서 열린 '카카오 카풀 반대 3차 집회'에서 고 최우기 씨의 상여 행렬을 진행했다. 사진=임형택 기자
▲ 전국택시노조 등 택시 4개 단체 회원들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카카오 카풀 반대 3차 집회'를 하고 있다. 사진=임형택 기자
▲ 전국택시노조 등 택시 4개 단체 회원들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카카오 카풀 반대 3차 집회'를 하고 있다. 사진=임형택 기자
▲ 전국택시노조 등 택시 4개 단체 회원들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카카오 카풀 반대 3차 집회’를 진행하며 여의도 인근 도로에 택시들이 정차해 있다. 사진=임형택 기자

20일 오후 '카카오 카풀'서비스에 반대하는 전국택시노조 등 택시 4개 단체 회원들이 국회 앞에서 여객법 개정을 촉구하며 ‘카카오 카풀 반대 3차 집회’를 가졌다.

서울에서 시작된 시위는 대전과 부산 등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많은 택시 운전사들은 현지에서 파업에 동참했다.

택시업계는 이날 발표한 결의문에서 “30만 택시종사자들과 100만 택시가족은 공유경제 운운하며 생존권을 말살하는 카풀 영업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 국회가 상업적 카풀앱을 금지하는 법 개정을 즉각 처리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날 경찰은 4만~5만명 가량 모인 것으로 추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