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한현주 기자] 19일 중국에서 바람을 타고 들어온 오염물질로 초미세먼지 농도는 짙어질 전망이다.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을, 초미세먼지 농도는 '나쁨'을 보이겠다.

전국의 대부분이 맑지만, 충청내륙·경북북부는 구름 많고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높은 분포를 보일 전망이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5도에서 14도로 전망됐다.

지역별 낮 기온은 서울·경기 6도, 강원영서 6도, 강원영동 4도, 충남 2도, 충북 9도, 전남 13도, 전북 12도, 경남 14도, 경북 12도, 제주 16도, 백령 8도, 울릉·독도 9도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기상청은 “강원영동·경북동해안은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차차 건조해지겠다”며 “강원 영동에는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