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VR(가상현실),AR(증강현실)행사인 'VR 엑스포 2018'박람회가 18일부터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홀에서 열린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VR 엑스포 2018'은 총 113개사에 528개의 부스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는 브로틴, 쓰리디팩토리, 스코넥엔터테인먼트, 모션테크놀로지 등 기존 VR 게임콘텐츠 기업의 강세는 물론, 의료, 교육, 국방, 영상 등 산업 응용에 관련된 기업들도 다수 참여했다. 이외에도 걸그룹 위걸스를 비롯해 초깨비, 파쿠아, 아노, 하지혜 등 유명 1인 크리에이터들의 스트리밍 및 메인무대 이벤트, 시네마틱 VR 영화관 조성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