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연합뉴스TV

[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뿌리는 뽁뽁이가 화제다.

추운 겨울이 본격화 되면서 창문의 찬바람을 막는 제품들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뽁뽁이 역시 주목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뿌리는 제품들이 잇따라 화제가 되고 있다.

뿌리는 핫팩부터 뿌리는 뽁뽁이까지, 일명 '뽁뽁이'가 큰 관심을 사고 있는 것. 

'뿌리는 뽁뽁이'는 창문 크기에 맞추어 뽁뽁이를 오려낼 필요도 없고 단지 뿌리는 것만으로도 창문 표면에 벽을 만들어 바람이 새어들어오는 것을 막아준다는 점에서 최고의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한국의류시험연구원 주관으로 진행된 테스트에서 일반 유리, 붙이는 뽁뽁이를 부착한 유리, 뿌리는 뽁뽁이를 도포한 유리의 온도변화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실험 결과 뿌리는 뽁뽁이를 도포한 유리의 온도 변화가 가장 적어 투명 코팅막에 의한 단열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단열시트, 에어캡, 문풍지 등 보온용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