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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세계대전 막 올랐다②] 빨라지는 장비단말 시장..뇌관은 어디에?화웨이와 퀄컴, 그리고 복마전

[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5G 시대가 열리며 거대한 그림이 펼쳐지고 있으나, 내부에서 꿈틀대는 각자의 욕망을 세밀하게 살펴야 진짜 행간을 읽을 수 있다.

   
▲ 5G 쟁탈전이 빨라지고 있다. 출처=갈무리

5G는 내년이 원년...장비와 단말시장 현황은?
통신 3사가 지난 1일 5G 전파를 송출했으나 이는 B2B적 측면의 성과며, 진정한 5G 상용화는 단말기가 나오는 내년 3월이 될 전망이다. 2019년이 5G의 원년이 된다는 뜻이다.

글로벌 통신 업계는 5G 상용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애틀러스 리서치앤컨설팅에 따르면 2017년 12월 3GPP가 5G NSA(Non Stand-Alone) 기술 표준을 승인하고 2018년 6월 5G SA 기술표준을 확정한 후 이동통신 서비스의 핵심 인프라인 주파수 측면에서도 일부 국가에서는 5G에 이용할 주파수 경매가 이미 종료되었으며, 상당수 국가들이 곧 진행할 예정이다. 이동통신기술의 상용화를 위한 네트워크 장비와 주파수 측면의 준비가 끝났다고 볼 수 있다.

다만 현재의 5G NR은 완성형이 아니며 이제 1차 표준이 완성된 수준이다. 2차 표준은 내년 말 확정된다. 또 sub-6GHz 대역보다 한층 더 고속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밀리미터파(mmWave)를 지원하는 장비와 단말은 아직 없고 5G SA도 상용화 단계는 아니다. 그러나 내년 이와 관련된 다양한 인프라가 구축되는 등, 2019년은 5G로 불려도 전혀 어색하지 않다.

통신장비업계는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통신사들이 미래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장비에 대한 수요가 발생하며, 5G는 그 점에서 중요성이 더욱 크다. 통신장비 업체 입장에서 5G는 현재의 실적뿐 아니라 보다 장기적인 입장에서 생존을 위한 핵심적인 시장이라는 뜻이다.

표준을 확정하는 과정에서 화웨이, 노키아, 에릭슨, 그리고 한국의 삼성전자 등 주요 통신 장비 업체들은 자신들의 기술이 표준안에 포함되는데 상당한 노력을 기울였다. 애틀러스 리서치앤컨설팅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특허 기술이 표준안에 포함될 경우 향후 지속적인 라이선스 비용을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표준에 자신들의 기술이 포함되어 타 경쟁사에 비해 장비 상용화에 걸리는 시간과 비용을 줄여 경쟁우위를 점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 퀄컴의 5G 생태계. 출처=퀄컴

화웨이의 위기..삼성전자의 기회
통신장비업계의 최근 행보 중 눈여겨 볼 필요가 있는 것은 화웨이의 5G 장비 도입 논란이다.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미중 무역전쟁의 흐름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현재 전개되고 있는 미중 무역전쟁은 중국의 기술굴기를 견제하려는 미국의 견제로 해석된다.

미국은 5G 시대를 맞아 자국 경쟁력을 강하게 틀어쥐고 있다. 일각에서는 5G 국유화 가능성까지 나온다. 실제로 미국의 IT 마체 악시노스는 올해 초 미국 국가안보회의 문건을 단독보도하며 트럼프 행정부가 5G를 국영화시키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5G 통신망을 하나로 모으고 그 비용을 미국 정부가 제공하는 방안이 골자다. 현실이 될 가능성은 낮지만, 미국이 5G 정국에서 중국의 비상을 허용할 것으로 보는 시각은 전무하다. 당연히 견제로 이어지며, ZTE와 화웨이는 수세에 몰리고 있다.

미국 정부는 특히 중국의 기술 굴기, 특히 5G 영역에서 활동하는 화웨이를 정조준했다. 당장 미국 정부가 국가안보를 이유로 화웨이의 통신 장비 도입을 제한하기로 결정하면서 5G 시장 자체에 큰 파급력을 미치기 시작했다. 지난 2018년 8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공공기관과 협력사들이 화웨이, ZTE 등 중국 업체들의 핵심기술 사용을 금지하는 내용의 법안에 서명하기도 했다. 그리고 미국 정부는 주요 동맹국들도 화웨이 장비 배제에 동참하기를 권장하기 시작했다.

12일 보석 결정이 나오기는 했으나 멍완저우 화웨이 CFO가 미국 정부의 요청으로 캐나다에서 체포된 사례도 화웨이 때리기의 단적인 사례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사태를 미중 무역전쟁의 카드로 활용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미 법무부의 멍 CFO 수사에 개입할지 묻는 질문에 "필요하다면 분명히 개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우선주의에 입각해 멍 CFO를 일종의 협상카드로 사용할 수 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 멍완저우 화웨이 CFO 사태가 논란이다. 출처=뉴시스

화웨이의 위기는 미국을 넘어 다른 나라에도 번지기 시작했다. 런청페이 화웨이 회장이 중국 인민해방군 출신인데다 중국 정부와 유착, 소위 백도어를 설치했다는 소문이 나며 각 국 정부가 화웨이 장비를 배척하는 것이 핵심이다. 실제로 호주 정부는 2018년 8월 “외국 정부의 지시를 받을 소지가 있는 공급업체의 통신장비 도입을 금지한다”라고 밝히면서 사실상 화웨이 장비 도입을 금지했으며, 뉴질랜드도 11월 같은 정책을 발표했다. 독일에서도 일부 정치권 인사들을 중심으로 화웨이 장비 도입 배제가 추진되고 있다.

영국도 마찬가지다. 지난 5일 파이낸셜 타임즈에 따르면 영국 첩보기관 MI6의 수장인 알렉스 영거는 자기의 모교인 스코틀랜드의 세인트 앤드류스 대학에서 가진 강연을 통해 “영국 첩보당국은 중국의 영국 통신망의 개입에 대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현지 최대 이통사인 EE의 모회사인 BT는 5G 코어망에 화웨이의 장비를 도입하지 않는 것뿐 아니라 기존의 3G와 LTE의 핵심 장비에서도 화웨이 제품을 철거한다고 밝혀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일부 장비는 유지하는 전제가 깔렸으나 최근까지 화웨이와 협력하던 행보를 고려하면 놀라운 행보다. 애틀러스 리서치앤컨설팅은 "BT는 지난 11월 영국에서 개최된 ‘글로벌 모바일 브로드밴드 포럼’에서 화웨이의 기술력을 칭찬하기도 했다"면서 "불과 한 달 만에 입장을 변경한 것은 영국 정부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일본도 화웨이 장비를 제한하려는 움직임이 감지된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최근 특정회사를 언급하지 않았으나 "악의적인 기능을 가진 기기를 쓸 수 없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백도어 논란에 휘말린 화웨이를 겨냥한 발언이라는 평가다.

화웨이는 일각의 우려에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이다. 지난 11월 말에는 이미 50여 개 이통사와 5G 관련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상용공급 계약 22건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LG유플러스도 포함되어 있다. 화웨이는 지난 10월 이례적으로 공식입장을 내며 "화웨이는 철저한 사이버 보안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문제 제기 받은 사안은 한 번도 없었다"면서 "한국 정부가 보안 검증을 요구한다면 당연히 따를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논란이 극에 달한 가운데 정치적 이슈로 번지며 화웨이 경고음도 커지고 있다. 애틀러스 리서치앤컨설팅은 "이 같은 논란 자체가 실제 사업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은 자명하며, 이는 LTE 통신 장비업체 점유율 변화에서도 잘 알 수 있다"면서 "전 세계 LTE 통신장비 시장에서 2017년 말 기준 13%의 점유율을 갖고 있던 중국 ZTE가 2018년 2분기에는 점유율이 4%로 크게 감소했다. 지난 4월 ZTE가 이란과 북한 등과 거래한 혐의로 미국 정부가 향후 7년간 미국 기업과 거래를 하지 못하도록 제재를 한 효과"라고 설명했다. 최근 기사회생했으나 ZTE가 미국의 견제를 받는 순간 시장 점유율이 쪼그라들었다는 점은, 화웨이도 비슷한 전철을 밟을 가능성이 높다는 논리와 연결된다.

삼성전자의 반사이익 가능성이 제기되는 이유다. LTE 장비 시장에서 ZTE의 줄어든 점유율을 빼앗은 업체는 바로 삼성전자기 때문이다. 물론 인도에서의 성공이 큰 발판이 되었으나, 만약 화웨이가 정치적인 이유로 타격을 받을 경우 삼성전자가 빠르게 간격을 파고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실제로 블룸버그를 비롯한 일부 외신은 13일 화웨이의 위기가 삼성전자에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보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5G 시장에서 20% 점유율을 목표로 삼고 있다. 국내는 물론 미국의 주요 통신사를 비롯해 일본 KDDI는 물론 전 세계 주요 통신사들과 긴밀히 협력 중이다. 삼성전자는 5G 장비 측면에서 화웨이와의 격차를 상당 부분 따라잡아 기술적인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 삼성전자와 퀄컴이 5G 단말기를 공개했다. 출처=퀄컴

5G 단말의 흐름은?
5G 시대를 맞아 어떤 단말기가 등장할 것인가도 초미의 관심사다. 5G 장비를 도입해 망을 구축하더라도 이를 이용할 수 있는 단말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아무런 효과가 없기 때문이다. 5G 단말은 ‘이동성(mobility)’이 강조되는 단말과 ‘무선(wireless)’이 강조되는 단말로 구분할 수 있다.

장기적으로는 자동차 인프라도 눈길을 끌지만, 최초의 불꽃은 스마트폰이 될 가능성이 높다. 에릭슨에 따르면 2019년 4월 sub-6GHz인 중주파 대역에서 6종의 5G 스마트폰이 등장하고 2019년 3분기 이후 고주파 대역에 접속하는 2종 이상의 스마트폰이 등장할 전망이다. 그리고 2019년 말까지 저주파 대역 1종 이상, 중주파 대역 7종 이상, 고주파 대역 2종 이상의 스마트폰이 출시될 전망이다.

스마트폰 시장을 대표하는 여러 업체들은 이미 2019년 내 5G 단말 출시를 위해 퀄컴 등과 긴밀히 협력 중이다. 삼성전자도 마찬가지다.

삼성전자의 경우 자체 엑시노스로 대표되는 5G 설루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10월 공개되었던 퀄컴의 협력사 목록에 삼성전자는 존재하지 않았기에 5G 버전에서는 퀄컴의 설루션을 제외하고 자체 AP와 5G모뎀만을 탑재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나왔다.

실제로 폰아레나는 지난 11월 삼성전자가 차기 갤럭시S10에 엑시노스 9820과 5100 모뎀만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한 바 있다. 엑시노스 9820은 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한 4세대 CPU 코어를 적용하고 설계를 최적화해 성능과 전력효율이 동시에 향상됐으며 인공지능 연산 속도는 전작과 비교해 약 7배 늘어났다. 최신 그래픽 프로세서(Mali-G76)를 탑재해 전작 대비 그래픽 처리 성능을 약 40%, 동일 성능에서의 전력소모를 약 35% 개선했으며, 업계 최초 8CA(주파수 묶음) 기능과 초당 2기가비트(Gbps) 다운로드 속도의 통신이 가능하다.

엑시노스 5100 모뎀은 하나의 칩으로 5G를 넘어 각 세대별 이동통신 규격(GSM/CDMA, WCDMA/TD-SCDMA/HSPA, LTE 등)까지 지원하는 '멀티모드' 방식이다. 5G 통신환경인 6GHz 이하 주파수 대역에서 기존 4G 제품보다 1.7배 빠른 최대 2Gbps의 데이터 통신속도를 지원하며, 초고주파 대역(mmWave, 밀리미터파)에서도 5배 빠른 6Gbps의 다운로드 속도를 지원한다.

이러한 추측은 퀄컴의 최근 발표로 뒤집혔다. 퀄컴이 4일 스냅드래곤 855를 공개한 가운데, 삼성전자와의 굳건한 협력관계를 강조했기 때문이다. 스냅드래곤 855는 3D 소닉(Sonic) 센서를 탑재해 디스플레이 일체형 지문인식(DFS) 시스템을 지원하며 전작과 비교해 3배 성능이 뛰어나다는 설명이다. 모바일 게임 등에 특화됐으며 멀티 기가비트급 5G 기능도 강하다는 평가다. 다만 스냅드래곤 855는 원칩에 4G LTE 모뎀을 넣고 별도로 X50 모뎀을 묶는 등 일종의 과도기 분위기도 연출된다.

삼성전자는 퀄컴과 5G 시대를 여는 곳으로 정리됐다. 스냅드래곤 855와 X50을 통해 내년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공략한다는 설명이다. X50 모뎀은 NSA와 SA 모두 커버할 수 있다. 2G부터 5G까지 아우르기 때문에 추가의 모뎀칩 탑재도 필요없으며, 자연스럽게 스펙트럼이 넓어지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최첨단 7나노 극자외선(EUV) 파운드리 공정으로 생산된다는 설명이다. 삼성전자와 퀄컴이 협력한 5G 스마트폰 프로토타입도 나왔다. LG전자도 미국 통신사 스프린트에 5G 단말을 공급할 예정이다.

중국도 퀄컴과 연결되고 있다. 샤오미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855와 X50 5G 모뎀을 탑재한 5G 버전의 미믹스3를 공개했다. 샤오미는 내년 1분기 중국 차이나모바일이 시행하는 5G 테스트에 참여하고 3분기에 중국에서 출시한다는 계획이며, 이에 앞서 1분기에 5G 버전의 미믹스3를 유럽에서 출시한다는 목표도 갖고 있다.

원플러스도 11월 기존의 단말 브랜드와는 별도의 새로운 브랜드로 5G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오포는 2018년 상반기에 출시했던 플래그십 ‘Find X’의 5G 버전을 공개했고, ZTE도 ‘Nubia’ 브랜드 스마트폰의 5G 프로토타입을 공개했다. 화웨이는 자체 칩셋을 이용해 내년 2분기 경 5G 스마트폰을 출시할 예정인데, 자사 최초의 5G 스마트폰은 폴더블폰이 될 것이라고 밝혀 더욱 주목받고 있는 중이다.

구글도 퀄컴과 협력한다. 내년 픽셀에 5G 기능이 탑재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애틀러스 리서치앤컨설팅은 구글파이와의 상관관계에 주목했다. 애틀러스 리서치앤컨설팅은 "5G 버전의 픽셀 스마트폰을 기존의 미국 이통사를 통해 유통하는 것 외에 구글의 MVNO 서비스인 구글파이를 통해서도 5G 단말을 유통할 것인가 여부가 중요하다"면서 "만일 내년 하반기에 구글이 기존 이통사로부터 5G 망을 임차해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한다면 국내에 미치는 영향도 크다. 국내의 경우 통신3사가 공격적인 5G 네트워크 구축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알뜰폰 업체들에게 언제부터 5G망의 임대를 시작할 것인가 여부가 또 다른 관심사로 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어려움에 처한 알뜰폰 업체들에게 5G 망 조기 임대는 좋은 옵션이다.

   
▲ 출처=이코노믹리뷰DB

퀄컴의 중국 밀어주기?
5G 전략이 힘있게 추진되는 가운데, 퀄컴의 중국 밀어주기 정황이 속속 발견되는 장면도 의미심장하다.

퀄컴은 2018년 1월 샤오미, 오포, 비보 그리고 레노버와 20억 달러 규모의 스마트폰 부품 판매 MOU를 체결했다. 그리고 샤오미, 오포, 비보, 레노버, 윙텍(Wingtech)과 ‘5G Pioneer Initiative’를 결성했다. 이는 5G 조기 상용화를 위한 협력 조직으로서, 퀄컴이 참여 중국 업체들에게 5G 기술 컨설팅을 제공하게 된다는 설명이다.

애틀러스 리서치앤컨설팅은 윙텍에 주목했다. 애틀러스 리서치앤컨설팅은 "윙텍은 스마트폰을 개발하지만 자체 브랜드로 판매하지 않고 주문업체의 브랜드를 부착해 제공하는 ODM 업체"라면서 "ODM 업체의 대표주자인 윙텍이 퀄컴과 5G 관련 협력을 추진하는 것은 향후 이론적으로는 어떤 업체로도 윙텍과 협상해 자사 브랜드로 5G 단말을 출시할 수 있게 됨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5G 경쟁자가 많아질 수 있다.

퀄컴은 왜 중국 업체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까? 퀄컴 입장에서 삼성전자는 파운드리 등 다양한 영역에서 버릴 수 없는 파트너지만, 삼성전자는 초기 최대 5G 시장 중 하나가 될 국내에서는 엑시노스, 즉 자사 칩을 적용한 5G 스마트폰을 출시할 전망이다. 퀄컴 입장에서는 견제도 해야 한다. 중국이 세계 최대의 스마트폰 시장이며, 현지 제조사들의 글로벌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는 점도 퀄컴 입장에서 중국 업체들과의 협력을 확대해야 하는 이유다.

최진홍 기자  |  rgdsz@econovill.com  |  승인 2018.12.14  13: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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