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국 전역에서 10여 건이 넘는 폭탄 위협 이메일

- 13일(현지시간) 오후 미국의 10여 곳이 넘는 기업이나 단체에 폭탄이 설치되었다는 위협 이메일이 전달되면서 사람들이 대피하는 등 일제 대혼잡

- 폭탄 설치 위협 이메일은 뉴욕, 샌프란시스코, 마이애미, 워싱턴 DC 등 각기 다른 지역에 전달됐는데 모두 같은 곳에서 보냈는지 등은 미확인상태

- 이메일은 비트코인으로 돈을 지급하지 않으면 폭파하겠다는 위협 메일로 FBI가 조사에 들어갔지만 실제로 폭탄이 설치되지는 않은 것으로 분석 중

 

2. 100년 이상 된 보이스카우트, 자금난으로 파산신청 고려

- 미국 보이스카우트가 100여 년의 역사에도 불구하고 최근 악화된 재정 상황으로 인해서 최악의 경우 파산신청을 고려하고 있다고 알려져

- 특히 보이스카우트의 재정에 크게 영향을 미친 것은 잇따른 성범죄로 인한 소송에서 보상금을 지급하면서 더욱 악화됐다고

- 또한 보이스카우트에 가입하는 회원 숫자가 계속 감소하는 것이 재정에 영향을 미쳐서 얼마 전부터 여성들도 보이스카우트 가입을 허용해

 

3. 애플, 오스틴의 새로운 사옥에 10억 달러 투자한다고

- 애플이 텍사스 오스틴에 짓는 신규 사옥에 10억 달러를 투자하고 직원도 최대 1만5000명을 신규 고용한다고 밝혀

- 신규로 짓게 되는 오스틴 사옥에는 연구개발 및 엔지니어링, 재정 및 세일즈, 컴퓨터 지원 인력 등이 근무하게 된다고

- 애플은 연초 향후 5년간 300억 달러 투자를 통해 일자리 2만 개를 만들겠다고 밝혔으며 올해 6000명을 신규 고용했다고 밝혀

 

4. 스타벅스, 배달 서비스 확대할 예정

- 스타벅스가 13일 가진 투자자 콘퍼런스에서 현재 우버이츠를 통해 마이애미지역에서 실시하는 배달서비스를 확대한다고

- 스타벅스는 3월 말까지 미국 전역의 스타벅스의 3분의 1 이상이 우버이츠를 통해 커피 배달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 또한 스타벅스는 그동안 지적되어오던 점포 청결 문제와 관련해서 청결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직원들이 청소에 더 신경을 쓸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