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해동갑'을 둘러싼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 출시된 '해동갑'으로 외국인 샘 오취리가 정답을 맞히며 화제가 되고 있는 것.

‘해동갑’은 ‘해와 동갑’이라는 의미다. 이는 곧 해가 떠서 질 때까지 해와 같이한다는 말이 된다. 그래서 ‘해가 질 때까지의 동안’, ‘어떤 일을 해 질 무렵까지 계속함’이라는 뜻으로 쓰인다. ‘-하다’가 붙어 ‘해동갑하다’로도 사용된다. ‘해가 질 때가 되다’는 의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