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향기마케팅 기업 센트온이 최근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서울 본사(서울시 강남구 소재)에서 진행한 ‘창업설명회’를 성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창업을 고려하는 예비 창업가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본 설명회는 센트온 창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상담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는 설명이다. 센트온 창업은 무점포, 소자본, 1인 창업이 가능한 아이템이다. 재고 부담이 없으며 점포가 필요 없기 때문에 초기 자본이 거의 들지 않는다. 혼자서도 운영이 가능하여 별도의 인건비가 들지 않으며,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 센트온 창업설명회가 열리고 있다. 출처=토스트앤컴퍼니

특별한 기술이나 경력이 없어도 본사의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향기마케팅 전문가인 ‘센트마스터(Scent Master)’로 활동할 수 있다. 최근 향기마케팅 사업이 부상하며 업황 자체가 고무적인 흐름을 보이는 것도 이번 설명회에 참석한 예비창업가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는 설명이다.

센트온은 2019년에도 한 달에 한 번 정기창업설명회를 통해 예비창업자들에게 향기마케팅 창업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센트온 유정연 대표는 “취업시장이 갈수록 어려워지면서 창업을 꿈꾸는 젊은 예비창업자들과 여성창업자, 은퇴한 예비창업자들의 창업설명회 참여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2019년에도 매달 창업설명회를 진행 예정이므로 센트온의 향기마케팅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라도 사업설명회를 방문하여 본사가 제공하는 알찬 정보를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