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오이소라 SNS

[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아오이소라가 임신 중인 근황을 전했다.

일본 성인 배우 출신 아오이 소라는 현재 임신 5개월 차다. 아오이 소라는 11일 SNS에 임신 5개월 소식을 전하며 자신을 둘러싼 부정적 시선에 대해 "'AV 여배우가 아이를 만들다니'. '아이가 불쌍하다' 결혼 발표 때부터 이런 말들을 봤다"면서 "AV 여배우의 부모라면 불행한 것인가. AV 여배우가 아니면 행복한가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앞서 아오이 소라는 지난 1월 결혼소식을 전했다. 한국을 방문한 아오이 소라는 결혼을 앞두고 예비 신랑에 대해 “미남도 아니고 돈도 가지고 있지 않지만 AV배우였다는 사실과 다른 모든 것에 대한 나의 불안을 단번에 없애주는 사람이었다”고 전했다.

AV배우라는 직업에 대한 우려도 본인이 안고 있었던 것. 그의 SNS에 팬들의 축하가 쏟아지자, 아오이 소라는 “생각보다 축하한다는 댓글이 많아 안심하고 있다”며 “읽다보면 눈물이 나오는 댓글도 많다. 감사하다”고 감회의 소감을 덧붙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