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ICE, 불법 입국 미성년자들의 후견인 170명 체포해

- 미국이민세관집행국(ICE)은 보호자 없이 불법으로 국경을 넘은 미성년자들을 보호수용 하면서 이들을 법적 후견인들에게 보내고 있어

- 후견인들의 범죄 경력을 확인하는 과정에서는 ICE는 109명이 불법으로 미국 체류 중이고 61명은 범죄경력이 있다면서 이들을 체포해

- ICE에 따르면 미성년 불법 입국자의 후견인으로 신청한 사람들의 70%가 불법 체류자로 이들이 체포되면서 미성년 불법 입국자들은 보호 수용 지속

 

2. 위치확인 모바일앱, 고객 정보 보호에 대한 불안감 증폭

- 최근 페이스북이 이용자들의 과거 위치와 이들의 친구들의 위치 정보를 종합해서 이들의 향후 위치를 예상하는 특허를 제출하면서 개인정보에 대한 불안 증가

- 이보다 앞서 구글은 이용자들의 휴대폰을 통해 위치를 확인하고 정보를 수집해왔으며 아마존은 알렉사를 통해 위치에 맞는 내용을 알려주기도

- 페이스북의 특허 정보는 다른 회사들에 비해서 더욱 자세한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이용해 광고할 목적이라는 점에서 우려가 된다고 보도돼

 

3. 텐센트 뮤직 IPO 공모가 하한선 인근에서 결정

- 중국의 대형 온라인 기업인 텐센트의 음악스트리밍 서비스 텐센트 뮤직의 기업공개(IPO) 공모가가 당초 주당 13~15달러의 하한선인 13달러로 결정돼

- 텐센트 뮤직은 이번 뉴욕증시 상장을 통해서 기업 가치를 213억 달러 정도로 평가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당초 예상 250억 달러보다는 낮은 수준

- 텐센트 뮤직의 IPO는 그간 뉴욕 증시에 상장된 기업들 가운데 큰 규모로 지난 2014년 알리바바의 1,694억 규모 IPO 이후 최대 규모 중 하나

 

4. 우버와 리프트 내년에 나란히 상장할 전망

- 차량 공유 서비스업체 경쟁사인 우버와 리프트가 각각 2019년 초에 상장할 예정이며 우버는 1200억 달러, 리프트는 최고 300억 달러 선의 기업가치 예상

- 소셜미디어사이트 핀터레스트도 2018년 예정했던 상장을 2019년으로 미뤄서 할 예정인데 예상 기업 가치는 약 123억 달러로 예상되고 있어

- 이외에도 에어비앤비도 내년 중순께 상장을 계획 중이며 비즈니스 소프트웨어 업체 슬랙도 내년에 상장을 계획하는 것으로 알려져